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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농식품 수출 기반 다진다
진흥기금 설치 조례안 본회의 통과
내년부터 2020년까지 100억원 조성
이종훈 기자 / lee0071@chol.com 입력 : 2015년 06월 29일(월)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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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소속 안희영(예천)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 농식품 수출진흥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이 지난 26일 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안희영 의원은 그동안 일반 보조사업으로는 수출농업을 육성하는데 한계가 있다고 보고, 맞춤형 시장개척과 안정적 수출기반 구축 등 사업추진의 다양화를 위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기금을 조성하도록 관련근거를 규정한 조례안을 6명의 동료의원들과 공동발의 했다. 기금은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 동안 100억원을 조성하게 된다. 이 기금으로 수출단지, 농업법인, 농협 등으로 구성되는 품목별수출협의회의 자조금인 수출촉진자금 조성에 지원된다. 수출촉진자금은 △계약재배, 가공 농식품 원물 구매 등 안정적 물량공급 △환율변동, 농산물 가격 폭등·락 등 긴급상황 대처 △신규시장 개척 및 시장확대를 위한 공동마케팅 △포장재 개선, 안전성 제고, 교육, R&D비용 등에 사용하게 될 계획이다. 경북도 관계관은 “그동안 제도적인 한계로 수출업무 추진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조례 제정의 계기로 수출농어업인의 자생력과 역량강화를 통한 농식품 수출확대의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희영 의원은 “그동안 틀에 얽매인 보조사업 위주의 지원체계에서 벗어나 보다 자율적이고 탄력적인 ‘경북 농식품 수출확대정책’이 추진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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