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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여성상 수상자 7명 선정
'올해의 경북여성' 부문 조귀분씨
한글조리서 '음식디미방' 재현 공로
이종훈 기자 / lee0071@chol.com 입력 : 2015년 06월 25일(목)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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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제9회 경상북도 여성상 수상자 | | ⓒ 경북연합일보 | |
경북도가 제9회 경상북도 여성상 수상자를 선정해 25일 발표했다.
도는 공적심사위원회를 열어 심사대상 14명 중 여성의 지위향상과 복지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수상자 7명을 뽑았다.
'올해의 경북여성' 부문에는 영양군 두들마을 재령이씨 석계파 13대 종부 조귀분(66)씨가, '양성평등' 부문에는 (사)한국여성정치연맹경북연맹회장 길윤옥(59)씨가 선정됐다.
'여성복지' 부문에는 영주시 여성단체협의회 감사 이경순(57)씨, 문경시 여성단체협의회 사무국장 배희숙(53)씨, 경산시 여성단체협의회장 이영순(63)씨, 청송군 재향군인 여성회 회장 이순복(65)씨, 대한민국 전몰군경 미망인회 칠곡군지회장 예용운(78)씨 등 5명이 뽑혔다.
'올해의 경북여성'부문 수상자 조귀분씨는 장계향 선생이 1600년대 조선중기 경상도 양반가의 음식 조리법을 소개한 최초의 한글조리서 '음식디미방'을 재현하고, 조리법을 전시·복원해 체험관을 운영하는 등 장계향 선생의 얼을 선양했다.
또 지난 4월 제7차 세계물포럼 개최 시 박근혜 대통령과 야노시아데르 헝가리 대통령 등 각국 정상 9명이 참석한 환영 오찬에 음식디미방 메뉴를 선보여 세계인들에게 그 우수성을 전파하는 등'음식디미방'전수 및 세계화 추진에 공적을 인정받았다.
양평평등 부문 수상자 길윤옥씨는 여성의 정치참여로 권익향상 및 성차별적 의식과 관행을 개선한 공로로 선정됐다.
수상자 시상은 올 하반기 2015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행사시 가질 예정이다.
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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