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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가뭄피해 '겹시름' 안동·구미시,선제적 대응
비상대책회의 잇따라
예산 투입해 방역활동 총력전
주민피해·녹조확산 최소화 만전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5년 06월 22일(월)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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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가뭄피해 확산에 따른 선제적 대응과 메르스 예방으로 청정안동을 유지하기 위해 22일 실과소장,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대책회의를 열었다 경제산업국장과 보건소장으로부터 가뭄과 메르스 대응 종합보고에 이어 최일선에 근무하는 읍면동장들의 건의사항을 보고받고 가뭄과 메르스 극복을 위한 유기적인 지원·협조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가뭄으로 인한 농작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정개발, 장비임차, 양수장비 구입에 필요한 예산 5억1천만원(예비비)을 확보해 조기에 지원했다. 앞서 32억1천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한 용수개발사업, 저수지 준설, 관정·양수장비 개·보수사업을 조기에 완료토록 독려 중이며, 향후 가뭄이 확산될 경우 예산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또 시는 지난달 30일부터 메르스 방역대책본부를 운영하면서 메르스 환자 발생·경유 의료기관을 방문한 시민을 조사·관리하고, 감염예방 수칙(손씻기, 마스크 착용 등) 홍보와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 유언비어를 차단하는 한편 철저한 방역활동으로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기관단체, 다중이용시설 등에 소독제,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지원하며, 부득이하게 개최하는 행사에는 사전에 방역물품을 배부하고, 예방법을 홍보하는 동시에 방역반을 총 가동해 방역소독활동을 철저히 하고 있다. 또 구미시도 22일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메르스 확산 및 가뭄 지속화에 따른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시장, 부시장, 본청 실국장, 출장소장, 사업소장 등 시의 전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해 메르스의 효율적인 대응방안, 지역경제 위축에 따른 경제 활성화 방안, 가뭄으로 인한 영농·주민피해 예방 대책, 낙동강 중하류 중심 녹조확산에 따른 대응책 등 현재 당면한 상황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메르스관련 대책은 현재까지 구미는 메르스 확진환자는 없고 앞으로도 대책본부를 24시간 비상근무체계로 운영해 구미는 메르스가 발생하지 않는 메르스 청정지역이 유지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지역경제 위축에 따라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 전통시장 지원대책,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추가 지원, 소비진작 분위기 조성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극심한 가뭄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가용 인력·장비를 총 동원하고 필요시 예비비 집행 등을 검토하고 가뭄과 함께 찾아온 녹조에 대해서도 단계별 대응기준을 수립하여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안동=장병철 기자 구미=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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