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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추천도서 '도서관에 간 사자'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5년 06월 22일(월)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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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저자 미셸 누드슨 | | ⓒ 경북연합일보 | |
뉴욕에서 도서관에서 사서로 근무하다 현재는 어린이 책 기획, 편집자로, 작가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있는 미셸 누드손의 작품이다.
어느 날 도서관에 사자가 왔다. 대출 창구의 맥비 씨는 깜짝 놀라 관장실로 달려간다. 관장님은 사자가 규칙을 어겼느냐고 묻는다. 하지만 사자는 규칙을 어기지 않았고 관장님은 사자를 그냥 두라고 한다.
도서관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던 사자는 이야기를 듣고, 으르렁 소리를 지르게 된다. 관장님은 조용하지 못한다면 도서관에서 나가라고 말한다. 그게 규칙이라고. 그러자 다른 아이가 사자가 조용하면 또 도서관에 와도 되느냐 묻고 관장님은 괜찮다고 한다.
사자는 도서관에서 조용하라는 규칙과 뛰지 말라는 규칙을 지켰고, 관장님을 도와 백과사전의 먼지도 제거하고, 편지 봉투에 침도 발랐고, 키 작은 아이를 위해 등에 태워 책을 뽑을 수 있게 했다. 사자는 점차 도서관에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관장님이 책을 빼다가 넘어지셔서 다치게 되고, 맥비 씨를 부르러 갔던 사자는 소리를 지르고 만다. 도서관의 규칙을 어기게 된 것이다.
그 후로 사자는 도서관에 오지 않았고, 관장님은 힘을 잃어갔다.
결국, 맥비 씨는 사자를 찾아가 이렇게 말한다. 아픈 친구를 위해서는 도서관에서 지켜야 할 규칙을 어길 수도 있다고, 그건 예외니깐 다시 도서관에 와도 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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