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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메르스 조기 종식, 도정 최우선 과제"
유관기관 대책회의 개최
격리자 일대일 관찰·감시 강화
지역 거점병원 비상운영 체제
확진자 동료 교사는 '음성' 판정
이종훈 기자 / lee0071@chol.com 입력 : 2015년 06월 15일(월)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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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15일 오전 경북도청 제1회의실에서 김관용 도지사 주재로 '메르스 조기종식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대책회의'가 열리고 있다. | | ⓒ 경북연합일보 | |
경북도는 15일 오전 도청 제1회의실에서 '메르스 조기종식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대책회의'를 열었다. 이날 대책회의는 경북지역에서 메르스 환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도내 주요 기관과 단체가 메르스 확산 방지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의회, 도교육청, 경북경찰청, 50사단, 포항·경주시,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동국대 경주병원, 도의사회·약사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포항시와 경주시는 지난 12일 도내에서 첫 메르스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자가격리자와 능동감시자에 대한 일대일 관찰·감시를 강화하기로 했다. 도는 격리자에 대한 생계지원금 조기 지원, 소상공인을 위한 세금 혜택, 특별자금 지원 확대 등을 정부에 요청하기로 했다. 참여 기관은 도내 지역별 거점병원의 비상운영 체제를 유지하는 한편 시·군 보건소에 개인보호장비와 방역물품을 배부하고 보건단체와 함께 메르스 예방·대처방안을 알리기로 했다. 유언비어에 따른 도민 불안감을 없애는 데도 경찰력과 행정력을 모으기로 했다. 김관용 도지사는 "이번 사태를 조기에 끝내는 일이 도정의 최우선 사항이다"며 "지역경제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해 행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내 첫 메르스 확진자인 교사와 접촉해 의심환자로 분류된 동료 교사가 메르스 2차 검사에서도 음성 판정을 받았다. 도에 따르면 포항의 한 고교 교사인 131번 환자(59)의 동료 교사(48)에 대한 2차 메르스 검사결과 음성으로 나왔다. 보건당국은 131번 환자가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지난 12일에 의심 증상을 보인 동료 교사를 김천의료원에 격리한 뒤 1차 검사를 한 결과 음성이 나왔다. 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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