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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확진 환자 접촉자 모두 '음성'
382명 접촉…242명 자가격리
경주 등 격리지침 확인 '온 힘
이종훈 기자 / lee0071@chol.com 입력 : 2015년 06월 14일(일)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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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경북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 환자가 나온 이후 14일 현재까지 환자와 밀접하게 접촉한 사람 모두가 1차 검사에서 메르스에 감염되지 않았다는 음성 판정이 나왔다. 경북도는 교사 A(59)씨가 경북에서 첫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A씨가 근무하는 포항의 한 고교, 병설 중학교, 격리 전 다녀간 포항·경주 의원 4곳, 약국 3곳, 식당 등에 대한 역학조사를 벌였다. 그 결과 모두 382명이 직간접적으로 접촉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이 가운데 동료교사 B(48)씨가 의심증세를 보여 12일 오후 김천의료원에 의심환자로 격리한 뒤 1차 검사를 벌였다. 그 결과 13일 메르스 음성 판정이 나왔다. 도는 14일 오후 10시에 검체를 채취해 2차 검사를 벌일 계획이다. 현재까지 B씨를 제외하면 A씨와 관련한 의심환자는 없는 상태다. 도는 B씨를 제외한 나머지 접촉자 381명 가운데 242명이 자가격리, 139명이 능동감시 대상이라고 밝혔다. 여기에는 B씨 가족도 포함돼 있다. 도와 경주·포항시 등은 의심환자가 추가로 나오지 않음에 따라 자가격리자에 대해 매일 2회 모니터링해 격리 지침을 지키는지 확인하는 데 힘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까지 도내 메르스 환자는 수도권 이송자 2명과 A씨를 포함해 3명, 의심환자는 B씨 등 2명, 자가격리자는 277명, 능동감시자는 236명이다. 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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