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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버지니아주 동해병기 통과 과정 고스란히
'미주 한인의 목소리' 피터 김 회장
'동해병기백서' 출판기념 사인회
경북도, 완간기념 감사패 전달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5년 06월 11일(목)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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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미주 한인의 목소리'(VoKA) 피터 김 회장(오른쪽)이 11일 경북도청에서 '동해백서' 출판기념 사인회를 가진 뒤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북도 제공> | | ⓒ 경북연합일보 | |
경북도는 11일 도청에서 미국 버지니아주 동해병기법안 통과의 주역인 사단법인 '미주 한인의 목소리'(VoKA) 피터 김 회장의 '동해병기백서' 출판기념 사인회 및 감사패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미주 최초로 공립교과서 동해병기법안을 통과시킨 버지니아 한인들의 '동해병기백서' 완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관용 도지사는 오전 도지사 접견실에서 피터 김 회장에게 미 버지니아주 동해병기법안 통과에 매진해 공로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일본해로 불리고 있는 동해의 역사를 바로 잡는데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김 회장은 직접 사인한 동해병기백서를 김 도지사에게 전달했다.
이어 도청 1층 현관 로비에서 열린 출판기념 사인회에서 김 회장은 직접 사인한 '동해병기백서' 100권을 도청 공무원 100명에게 증정했다.
피터 김 회장이 대표 집필한 '동해병기백서'는 3년여에 걸친 버지니아주의 드라마틱한 동해병기 과정을 생생하게 담고 있으며, 첨부자료만 600여 페이지에 달하는 방대한 자료집이다.
사인회에서 김 회장은 "동해병기법안 통과는 이를 저지하기 위해 미국의 대형로펌까지 고용한 일본에 맞서 버지니아주 교민들이 풀뿌리 민주주의 정신으로 일구어낸 승리의 산물"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이번 백서 발간의 주목적은 재미동포들이 일본 정부를 상대로 동해병기법안을 통과시켰던 배경과 준비 과정을 알리는 데 있다"고 밝혔다.
김 도지사는 "국제 사회의 네트워크 구축과 아울러 논리적 접근을 지속적으로 펼쳐 오랜 역사동안 우리 민족과 함께한 동해와 독도 명칭의 국제표준화를 시도하고 이를 국제사회에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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