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경북북부 가뭄 피해…農心 태운다
농작물 잎마름 현상 빚어
기우제 지내며 단비 기원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5년 06월 10일(수) 19:10
|
|
|  | | | ↑↑ 영주서 기우제10일 오전 영주시 문수면사무소 앞마당에서 기우제를 지내고 있다. 5월까지 문수면의 강수량은 134.5㎜로 예년(166㎜)보다 적은 수준이다. | | ⓒ 경북연합일보 | | 극심한 가뭄으로 경북 북부지역 농민들의 가슴이 새까맣게 타들어가고 있다.특히 이달 말까지 특별한 비 소식이 없는 것으로 전해지면서 농민들의 애를 태우고 있다. 영주시는 계속되는 가뭄으로 농민과 주민들의 근심을 함께하기 위해 10일 오전 10시 문수면사무소 앞마당에서 기우제를 지내며 단비를 기원했다.5월까지 문수면 강우량은 134.5㎜(5월 한 달간 26㎜)로 예년 강우량 166㎜ 보다 적은 수준이다. 예천군도 지난해 5월 37.5㎜였던 강우량이 올해에는 5월 한 달 동안 27.2㎜에 그친데다 지난해 6월 72.1㎜였던 강우량이 10일 현재 2.3㎜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더욱이 예년에 비해 턱없이 모자란 올해 강우량으로 인해 예천군 관리 저수지 평균 저수율 또한 30% 남짓으로 관내 일부 지역에 모내기 후 보충용수 공급과 농작물 생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재 예천군내에서는 6ha 정도의 담배 밭과 1ha의 생강 등 밭작물이 물 부족으로 잎마름 현상으로 보이고 있는 등 심각한 가뭄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가뭄 피해가 심각한 상황에 이르자 각 지자체는 임시물막이를 설치해 양수기를 동원하고 저수지를 파내는 등 농업용수 확보에 힘쓰고 있다. 먹을 물도 부족해 울진과 봉화 9개 마을에는 지하수나 계곡물이 말라 운반급수를 하거나 제한급수를 하고 있는 실정이다.경북도 관계자는 "가뭄이 아직 지방상수도까지는 영향을 미치지 않고 있으나 계곡물 등에 의존하는 소규모 급수시설은 물이 부족한 형편이다"고 말했다. 북부취재본부
|
|
|
경북연합일보 기자 - Copyrights ⓒ경북연합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
최신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