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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메르스 직접 챙긴다"… 김관용 도지사 주재 대책회의
이종훈 기자 / lee0071@chol.com 입력 : 2015년 06월 10일(수)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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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북연합일보 | | 경북도는 메르스 완전 종식 때까지 매일 오전 8시 30분 도지사 주재로 메르스 대응 대책회의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도민의 안전과 직결된 사안을 도지사가 직접 챙겨 메르스 도내 전파를 강력하게 차단하겠다는 의지에서 나온 조치다. 김관용 도지사는 이날 오전 10시 도청에 마련된 메르스대책지원본부에서 “도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도내 의심환자 발생현황 등 메르스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라”고 당부했다. 경북도는 이어 동국대 경주병원에서 3개 의료원 및 포항, 경주, 구미 등의 종합병원 감염 관리자, 역학전문가, 동국대 경주병원 감염관리센터와 함께 메르스 병원내 감염 차단을 위한 민·관 합동대책 회의를 통해 감염관리 네트워크를 점검했다. 도는 또 외래를 이용할 수 없는 야간·휴일 메르스 의심 환자와 접촉 의심자의 응급실에 내원을 대비해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 35곳에 대응지침을 시달했다. 이 가운데 18곳은 선별진료소를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나머지 17곳은 주말까지 선별진료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선별진료소는 응급실 진입 전 외부공간이나 별도의 분리된 시설에 설치하고, 의료진은 개인 안전장비(마스크, 고글 등) 등을 착용하는 등 엄격한 메르스 감염관리지침에 따라 진료를 하도록 했다. 이원경 경북도 보건정책과장은 “폐렴, 발열, 기침 등 메르스 의심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반드시 선별진료소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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