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 2026-06-16 05:53:13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자유게시판
행사알림
회사알림
 
뉴스 > 지방자치
'대한민국 문화재 수난일지'펴낸다
 인터뷰  '경북문화재 지킴이' 정규홍 작가
 "문화재 발굴사업 경주사랑서 출발해야"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5년 06월 09일(화) 19:47
 
↑↑ 정규홍 작가
ⓒ 경북연합일보
정규홍(57·사진) 작가가 처음 우리 문화재에 눈을 뜬 때는 34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경북 의성 출신인 그는 중앙대 미술과를 졸업한 후 미술교사로 재직하며 서울의 헌책방 다니기를 즐겨했다.
 그러던 1981년 어느 날 한 고서적에서 발견한 '우리문화재 찾기' 라는 모티브가 뇌리를 떠나지 않았다. 그로부터 24년이 흐른 2005년 그는 '학연문화사'를 통해 '우리 문화재 수난사'를 펴냈다. 20여 년이라는 짧지 않은 세월이 흘렀지만 그의 은근과 끈기가 만들어낸 역작이다. 그 후 '석조문화재 그 수난의 역사'(2007년), '유랑의 문화재'(2009년), '위기의 문화재'(2010), '우리 문화재 반출사'(2012년)를 연이어 출판했다. 정 작가의 저술들은 관련 학계에 큰 충격을 던졌다.일부 보수적인 문화재 학자들은 일개 미술교사의 이런 학술활동을 폄하하거나 비판하기도 했다. 그러나 그는 이런 비판을 "나는 문화재 잡사입니다"고 말할 정도로 받아넘긴다. 그는 "그들의 역할과 성과물도 결코 폄하해서는 안 될 것"이라며 "학계에서도 나의 저술에 많은 자극을 받았다고 생각된다. 학자는 학술성과를 통해 말해야 된다"고 했다.
 이러한 각고의 노력을 인정받아 그는 경북도가 역점 추진 중인 '우리문화재찾기운동본부'와 함께 2013년 12월 15일 '경북지역의 문화재 수난과 국외반출사'를 제작했다.
 1천152쪽 분량의 이 책에 대해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큰 바람이 불어도 쓰러지지 않을 뿌리 깊은 나무와 같은 입증자료가 될 것을 확신한다"고 격려하고 있다.정 작가는 30여년 공들여 온 모든 지식과 지혜를 그 책에 망라하고도 전진을 멈추지 않는다. 앞으로 3천 쪽 분량의 '대한민국 문화재 수난일지'를 펴낸다.
 단독 출판으로 계획 중인 이 책은 해외 반출 문화재를 연월일 별로 일일이 분류해 학술적 사료적 가치를 높인다. 그는 이 작업이 3년가량 걸릴 것이라며, 시간 확보를 위해 개인적으로 명예퇴직도 고려하고 있다.경주에 대한 애정도 각별하다. 그의 책 '석조문화재 그 수난의 역사'는 제1장 경상도지역 다보탑을 소재로 시작한다.
 경주 문화재의 중요성과 규모를 누구보다도 잘 알기 때문이다. 그는 경주에 여러 차례 왔고, 지인들도 많다."경주 문화재 재발견 사업은 경주를 사랑하는 마음에서 출발해야 합니다. 그 속에 길이 보입니다"
 그의 답변에 경주와 경주 문화재에 대한 각별한 애정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강병찬 기자
경북연합일보 기자  
- Copyrights ⓒ경북연합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대구국제뷰티엑스포 11일 개막
경주시 차량 범죄 대응력 끌어올린다
2차 공공기관 유치전 ‘총성 울렸다’
봉화군, 경북 농식품 수출정책 평가서 ‘우수상’
3선 복귀 주낙영 경주시장 “공약·현안사업 속도 높여야”
대구시, 대만 관광객 유치 확대 추진
영주 반려동물 놀이터 11일부터 운영 개시
논공 위천 파크골프장 확장 이달 착공
대구시, 구강의 날 맞이 구강관리 실천문화 확산
영양군보건소, 하절기 방역소독사업 본격 추진
최신뉴스
민선 9기 도정 밑그림 그린다…‘경북 대전환 준비위원회’  
‘SMR 초도호기 건설’ 경주 외엔 대안 없다  
‘예천장터’ 전 품목 10% 할인 이벤트  
문경 달빛사랑여행 ‘가족애 쑥쑥’  
영주시 임대사업용 불용 농기계 139대 매각 입찰  
안동시, 청년 창업기업 로컬브랜드 키운다  
‘투표용지 부족 사태’ 참정권 침해냐, 부정선거냐  
대구교육청, 학부모선언문 쓰기 행사 콘텐츠 추진  
우기 대비 영구임대주택 안전점검 실시  
‘또래 상담 처방’ 마음약국 운영 호응  
대구자경위, 청소년 민주시민 역량 키운다  
대구시 농업기술센터,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 실시  
달성군 프리미엄 베이커리 ‘사색비슬’ 특허  
농작업 안전띠 죈다…경북도, 현장 관리체계 구축  
K-식품·화장품 남유럽 시장 공략 본격화  

신문사소개 편집규약 윤리강령 고충처리인제도 개인정보취급방침 제휴문의 광고문의 구독신청 기사제보 저작권 문의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경북연합일보 / 사업자등록번호: 505-81-82281/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화랑로 32 (성건동)
발행인.편집인: 정진욱 / mail: sp-11112222@daum.net / Tel: 054)777-7744 / Fax : 054)774-3311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가00039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진욱
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13,293
오늘 방문자 수 : 4,644
총 방문자 수 : 40,814,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