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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메르스 예방 마스크 100만개 공급
"지역 감시 대상 50명"…울릉 입도객 발열 확인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5년 06월 08일(월)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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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 100만개를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도는 이날 김관용 도지사 주재로 메르스 대응 점검 간부회의를 열고 예비비 5억원을 들여 1회용 접이식 마스크 100만개를 구입하기로 했다. 도는 마스크를 25개 시·군 보건소, 3개 도립의료원 등에 공급해 환자는 물론 주민들에게 나눠줄 예정이다.또 예비비 1억원을 들여 보건요원용 방역보호구 5천세트를 구입하고 울릉군에 열감지기 3대를 지원하기로 했다. <관련기사 2·4·6면> 울릉에서는 지난 6일 자가격리 대상자인 50대 여성이 강릉항에서 여객선을 타고 입항해 행정선으로 다시 강릉으로 이송하는 등 소동이 일기도 했다.도에 따르면 이날 현재 메르스 접촉자 모니터링 대상은 50명으로 자가격리 20명, 능동감시 30명이다. 도내에서 발생한 의심환자는 5명으로 모두 1차나 1·2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환자는 수도권 병원에서 국가지정 격리병동으로 이송된 2명뿐이다. 도는 이밖에 25개 시·군 보건소에 메르스 비상전화 250대를 증설하고, 메르스 일일상황을 도 홈페이지에 게재하기로 했다. 도는 7개 거점병원에 67개 격리병상을 확보하고, 포항·김천·안동 도립의료원에 메르스 의심환자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박의식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현재 음성으로 나온 의심환자 5명 이외에 도내에 추가 의심환자는 없다"며 "자가격리와 능동감시 대상자는 일대일 모니터링을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발병 환자와 접촉했거나 발생 병원을 방문한 시민이 자진 신고하도록 독려해 추적조사를 한다고 8일 밝혔다. 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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