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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격리자 2천361명…자가도 2천명 넘어
하루새 환자 14명·사망 1명 추가 발생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5년 06월 07일(일)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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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북연합일보 | |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으로 보건당국에 의해 자택 혹은 시설에 격리된 사람의 수가 처음으로 2천명을 넘어섰다. 7일 현재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는 하루사이에 14명이나 무더기로 늘어 모두 64명이 됐다. 메르스 환자 중에 삼성서울병원에서 14번(35) 환자를 통해 감염된 사람은 하루만에 또 10명 추가돼 모두 17명으로 늘어났다. 메르스로 인한 사망자는 1명 늘어나 모두 5명이 됐다. 이날 추가된 사망자는 지난 5일 숨진 사람이다. 보건당국은 사망 후 하루 지나 확진 판정을 했고, 그 다음날인 이날 사망자로 발표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7일 오전 5시를 기준으로 격리 관찰자가 전날 발표 때보다 495명 증가해 2천361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격리 관찰자는 전날 발표 때에는 46명만 늘어나 증가 폭이 적었지만 이날 발표에서는 다시 500명 가깝게 증가했다. 이는 삼성서울병원에서 감염 환자가 무더기로 늘어나며 환자와의 밀접 접촉자 수도 증가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격리 관찰자 중 자가 격리자 역시 전날보다 472명이나 증가한 2천142명으로, 처음 2천명을 넘어섰다. 기관 격리자는 23명 증가한 219명이었다. 현재 퇴원한 환자는 2번(63·여) 환자 1명이며, 5번(50) 환자와 7번(여.28) 환자도 다음주 초 퇴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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