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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전국 최대 '약초 경매장' 개설
경매·선별·가공 한 번에 처리
이달 하순 개장 목표로 홍보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5년 06월 03일(수)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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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 규모의 약초경매장이 이달 말 영천에 문을 연다. 영천시는 지난 4월 20일 '지역특화발전특구에 대한 규제특례법'에 따라 영천약초경매장 개설을 알리고 전국 약초생산농가 및 유통인, 한방관련 종사자들에게 이달 하순 개장을 목표로 대대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영천약초경매장(영천약초도매시장)은 경북도로부터 영천한방문화지구 도시개발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이 승인돼 지난 2010년부터 영천시 도동 일원에 총 20여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연면적 2천470㎡, 건평 1천655㎡의 전국 최대 규모로 지난 2012년 완공됐다. 또 이와 연접해 12억여원을 투입한 약용작물제조가공시설을 지난해 완공하고 한약재 GMP(한약재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인증시설을 갖췄다. 이번 약초경매장 개설로 한약재의 선별·가공·포장·유통을 약용작물제조가공시설을 거쳐 한 번에 처리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약용작물의 고부가가치를 높여 대구경북뿐만 아니라 전국 최고의 약초 유통과 한방제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이번 약초경매장 개설로 약용작물의 공정한 거래질서 정착 등 한방특구 영천의 한방약초산업이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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