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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SW기업 '美실리콘밸리' 진출 가시화
소소·위니텍 등 4개 기업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참여
내달 SW비즈니스 상담회 개최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5년 06월 02일(화)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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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실리콘밸리 진출을 노리는 대구지역 소프트웨어(SW) 기업들이 지난달 27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사업설명회(Pitch Day)를 열고 있다. | | ⓒ 경북연합일보 | | 대구지역 소프트웨어(SW) 기업들이 차곡차곡 단계를 밟으며 미국 실리콘밸리 진출을 가시화하고 있다. 대구시는 지난해 말 실리콘밸리 기업육성전문기관 '파운더스 스페이스'(대표 스티브 호프만)와 업무협약을 했다. 지역 SW기업의 해외 진출에 필요한 컨설팅, 현지 사업화 지원, 투자 유치 등 글로벌기업 육성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를 위해서다. 소소, 위니텍, 코즈모 등 4개 기업이 이에 따른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30일 온라인 강의'와 그룹스터디(1단계), 샌프란시스코 현지 컨설팅·투자자 미팅(2단계), 비즈니스 현지화를 위한 호프만 대표의 법률·회계·지식재산(IP)전략 1대 1 컨설팅(3단계) 등 순으로 진행한다. 시는 매월 1단계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가운데 지난달 18일부터 27일까지 사업 모델을 구체화 한 기업을 대상으로 2단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단계 프로그램을 마친 소소는 오는 9월 현지 비즈니스 론칭을 목표로 파트너 채용 인터뷰와 법률자문을 받았다. 지난달 27일 사업 설명회에서 뇌파활용장치 '브레이노'가 호평을 받으며 투자자들과 네트워크 구축에 합의하고, 현지 기업과 기술교류에 기밀 유지 협약을 했다. 또 위니텍은 비콘 기반 '인도어 쇼핑 내비게이션' 사업 모델을 현지화 컨설팅 후 특허를 출원할 예정이다. 코즈모는 현지 기업 SW 분야 파일럿 프로젝트, 상용화 프로젝트 등에 참여하기 위해 파운더스 스페이스와 협의하고 있다. 시는 하반기에 3개 기업을 대상으로 3단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다음 달 실리콘밸리에서 '미주SW비즈니스 상담회'을 연다. 지난해 상담회에 참가한 소니스트(기능성 모바일앱 개발업체)는 최근 10만달러 규모의 SW공동개발계약 2건을 성사시켰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 사업은 대구시,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 등이 미래창조과학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지원을 받아 '지역SW산업진흥지원사업'의 세부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정의관 대구시 첨단산업과장은 "정부가 기업을 밀착 지원해 글로벌 진출의 성공사례를 만들 시기다"며 "기업들이 다양한 시도로 글로벌 시장에 접근할 수 있도록 디딤돌을 놓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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