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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세윤 의병대장의 숭고한 구국정신 되새겨
포항 북구 흥해읍 곡강서원서
제5회 의병의 날 기념식 열려
초·중·고교생 승마 등 체험도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5년 05월 31일(일)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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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지난달 30일 포항 흥해 곡강서원에서 열린 제5회 의병의 날 기념식에서 흥해 최씨 후손들이 만세삼창을 하고있다. | | ⓒ 경북연합일보 | |
'제5회 의병의 날' 기념식이 지난달 30일 포항시 북구 흥해읍 곡강서원 일원에서 열렸다.
최세윤의병대장기념사업회(회장 배용일)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이병석 국회의원, 이칠구 포항시의회의장, 이병기 포항시 북구청장, 최윤상 흥해최씨 대동종친회장, 한창화 도의원 등 각급 기관단체장, 흥해 최씨 후손, 학생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배용일 회장의 추모사를 시작으로 헌화·분향, 조총발사, 만세삼창, 의병체험 깃발 전달, 의병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체험행사에서는 포항고, 영일고, 흥해중 등 포항시내 초·중·고교생 500여명이 참가해 곡강서원을 출발해 남미질부성을 돌며 승마, 고무보트 타고 강 건너기, 죽창 찌르기, 의병 옷 입기 등을 체험했다.
흥해 출신인 최세윤 의병대장은 산남의진 1대(정용기), 2대(정환직) 부자(父子) 의병대장에 이어 3대 의병대장을 맡아 을사늑약(1905년)이후 일본군과 싸워 혁혁한 전공을 세운 한국 의병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인물이다.
배용일 회장은 "이 행사는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세대들에게 나라 사랑과 향토 사랑의 참의미가 무엇인지 일깨워 주고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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