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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경로효친 사상 전파 힘쓴다"
오늘 할매할배의 날 조례 공포
전국 기초지자체 중 최초 제정
효 장려 사업 단체 지원 가능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5년 05월 31일(일)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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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이 1일 전국 기초지자체 중 최초로 할매할배의 날 조례를 제정하는 등 경북의 올해 역점사업인 할매할배의 날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매진 중이다. 경북도는 매월 마지막 토요일을 손주와 부모가 조부모를 방문하는 할매할배의 날로 지정하고 세대 간 화합과 가족정체성 회복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칠곡군은 지역 내 인문학 자원을 활용해 2월에는 '할매자선전 출판식', 3월에는 '조손 요리대회', 4월에는 '꼬마 농부학교', 5월에는 '다정다감 꼬마장터'를 열고 더불어 모범가족 시상식을 가졌다. 또한 초등학교에선 '할매할배 인생강연 100℃'를, 어린이집에선 '퐁퐁이의 마법나무' 인형극을 통해 아이들에 눈높이 맞는 격대(조손)교육을 현장에서 진행 중이다. 군은 할매할배의 날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난 1월 군의회, 경찰서, 교육지원청, 소방서 등 유관기관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교육시설과 양로시설 간의 결연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특히 1일 '할매할배의 날 조례'가 공포되면서 칠곡군은 효 장려 사업을 수행하는 단체를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게 됐다. 군의 발 빠른 사업을 추진 배경에는 인문학이 있다. 19개의 인문학마을, 3년째인 인문학여행, 연 2천명의 어르신 대학 등 칠곡군의 인문학 역량이 할매할배의 날과 결합했다. 마지막 주 토요일 행사 역시 칠곡인문학마을협동조합이 주관하면서 인문학이 있는 할매할배의 날로 불린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할매할배의 날이 행사를 넘어 지역문화가 되도록 하겠다"며 "경북의 경로효친의 사상을 전국에 퍼트리는데 칠곡군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칠곡=전상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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