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 2026-08-06 22:49:55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자유게시판
행사알림
회사알림
 
뉴스 > 지방자치
"지역 건설현장에 지역업체 제품으로"
경주상의·경북레미콘조합·발전협, 市에 건의
"공사용 자재 구매로 하청업체 전락 막고
경제활성화·소상공인 보호 적극 나서야"
이인호 기자 / 입력 : 2015년 05월 27일(수) 18:49
 경주상의 등 경주지역 상공계와 사회단체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보호를 위해 건설현장에서의 지역업체 우선 납품을 경주시에 건의했다.
 경주상공회의소는 이 같은 내용의 건의서를 지난 19일 경주시에 제출했다. 또 경북레미콘공업협동조합은 같은 내용의 건의서를 지난 14일 경주시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 제출했다. 앞서 경주발전협의회도 지난 3월 31일 경주상의 등에 이를 건의했다.
 경주상의는 건의서에서 지역 건설업체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건설현장에 타 지역 레미콘 사용의 제한과 함께 지역 레미콘업체를 우선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경주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또 관내 여러 SOC건설 현장과 특히 내남-외동간 국도대체우회도로 공사 시공업체인 현대건설 현장의 배처플랜트(레미콘생산기계) 설치 허가를 불허해 이 공사에 소요되는 레미콘을 지역업체가 납품할 수 있도록 건의했다.
 경주상의 등에 따르면 정부는 지역 건설공사 발주시 '공사용자재 직접 구매 대상품목'으로 지정된 자재의 경우 지역 중소기업 제품 구매를 확대하고 지역 중소건설사의 경영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공사에 소요되는 자재 중 공공기관이 직접 구매함으로써 지역 건설업체들이 대형 건설사의 하청업체로 전락하는 것을 방지하고 있다.
 인근 포항시와 울산시의 경우 타 지역 레미콘업체들이 관내에서 레미콘을 납품하지 못하도록 시 차원에서 시공업체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와 협조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들을 보호, 육성 및 지원하고 있다.
 이에 반해 경주시는 KS인증을 취득한 건설 기술력과 경험이 풍부한 지역 레미콘업체가 10여개사가 있음에도 각종 건설현장에 부당하게 레미콘생산시설을 허가하면서 지역 중소기업의 납품 기회를 아예 가로막아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다.
 특히 현장배처플랜트는 국토교통부의 레미콘 현장배처플랜트 설치 및 관리에 관한 지침 제5조(현장배치플랜트의 설치조건)에 의거, 산악지역 등 인근지에 레미콘공장이 없어 적기공급이 어려운 현장에만 설치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내남-외동간 국도대체우회도로 공사 현장 인근에는 레미콘 업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주시가 현장배처플랜트 설치 허가를 내줘 행정기관이 오히려 지역경제 활성화를 역행하고 있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경주시는 앞서 지난 3월께에는 울산-포항간 고속도로공사 제6공구 시공을 맡은 경남기업의 하청업체인 동진레미콘(주)의 배처플랜트 및 크러셔(골재생산시설) 설치를 외동읍 개곡리 1057-11번지 외 16필지에 허가했다. 이곳은 자연녹지지역(밭 및 산)으로 농지전용 및 산지전용 허가를 받아야 하지만 경주시가 이를 무시하고 허가해 특혜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레미콘 업체 관계자들은 "경주시가 이처럼 규정에 벗어나게 허가하면서 지역 레미콘 업체들의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고 있는 것은 물론 공사 현장에서 배처플랜트를 설치하게 되면 품질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고 시험요원 및 설비가 없는 상태에서 제품을 생산하게 되면서 불량제품을 생산하게 될 소지가 높다"고 주장했다.
이인호 기자
이인호 기자  
- Copyrights ⓒ경북연합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영덕 고래불역서 철도관광 축제 열린다
안동 월영열차·와룡빛터널 첫선
군위군의회 산경위 의정활동 돌입
경북소방, AI 기반 재난대응 강화…신고접수시스템 고도화
대구시, 제조기업 AX 전환 가속화 돕는다
경주시, 공공기관 유치전 돌입…원자력·에너지안전 분야 공략
청송사랑화폐 할인율 15%로 조정…안정 공급 강화
포항에 동북권 ICT콤플렉스 개소…AI·SW 인재 양성
어린이 문화체험 프로그램 확대 운영
민선 9기 경북도 투자유치특위 발족
최신뉴스
408억원 규모 ‘경북 혁신 벤처펀드’ 결성  
대구경북 말산업 특구 활성화 채찍질  
노지 밭작물 스마트 관수기술 도입  
안동시 착한가게 400호점 탄생  
예천군, 지역 환경리더 양성 나섰다  
영양군, 고추 재배 종합 평가회 개최  
영주서 대만 복싱 선수단 350명 전지훈련  
‘부적합 방폐물 반입, 케리(KAERI)’ 엄중 처벌해야  
달성군 찾아가는 장애인식개선 문화예술교육 호응  
군위군, 폭염 속 농작업 안전 지킨다  
대구서 조수미 세계무대 데뷔 40주년 기념공연 열린다  
볼거리 많은 대구과학관, 대구 인기 공공기관 1위  
냉방기기 사용·전력 수요 급증…화재위험경보 ‘심각’ 상향  
경북도, 민·관 합동 독도 연안·수중 정화행사 개최  
경북도,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추진 본격화  

신문사소개 편집규약 윤리강령 고충처리인제도 개인정보취급방침 제휴문의 광고문의 구독신청 기사제보 저작권 문의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경북연합일보 / 사업자등록번호: 505-81-82281/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화랑로 32 (성건동)
발행인.편집인: 정진욱 / mail: sp-11112222@daum.net / Tel: 054)777-7744 / Fax : 054)774-3311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가00039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진욱
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29,453
오늘 방문자 수 : 25,128
총 방문자 수 : 41,750,2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