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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결실불량 사과원 관리 철저' 당부
농기센터, 수분수 부족 등 원인
"적과시기 늦춰 액화사과 활용"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5년 05월 26일(화)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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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일부지역 사과원에 결실이 불량한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26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올해 사과 후지기준 개화기는 지난달 26~27일간으로 전년보다 2~3일 늦고, 평년보다 1~2일정도 빨랐다. 전반적으로 개화기 기상여건이 좋아 개화도 많고 착과 상태도 양호 한 것으로 평가했다. 또 개화시기가 빠른 지역 산간지, 하천변 등 일부 지역에서 결실 불량현상이 나타났으며 결실 상태도 상당히 편차가 크게 나타났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러한 결실불량 현상은 과다 개화로 인한 양분경합, 개화기 저온, 수분수의 부족, 매개곤충의 부족 등을 일차적인 원인으로 꼽았다. 사과의 결실은 전년도 꽃눈형성이 제대로 이루어질 때 가능하며, 이는 기상과 여러 가지 재배에 따른 요인이 복합적으로 관여하기 때문이다. 이상준 청송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결실이 불량한 사과 농가에서는 적과시기를 늦춰 액화사과를 최대한 활용토록 하고 추비를 지양해 수세를 유지토록 하며 도장지를 유인해 꽃눈이 발달하도록 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또 “하계 전정으로 햇볕이 잘 들 수 있도록 하고 물대주기와 병해충관리 등 나무 세력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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