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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전국 일자리대상 '최우수'
지자체 평가 5년 연속 입상
독창적·차별화된 정책 주효
경주시, 기초단체 최우수 영예
이종훈 기자 / lee0071@chol.com 입력 : 2015년 05월 20일(수)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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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20일 세종정부청사 내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5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기관표창과 2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았다고 밝혔다. 기초단체 부분에서도 경주·영덕이 최우수상, 칠곡·울진이 우수상, 포항이 특별상의 영예를 안았다. 도는 지난 2011년 우수, 2012년 최우수, 2013년 우수, 2014년 우수에 이어 5년 연속 좋은 성적을 거둬 일자리 분야 최고의 자치단체라는 공인을 받게 됐다. 2010년도에 처음으로 시작된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자치단체장이 해당 지역의 주민에게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목표와 이를 달성하기 위한 대책을 공시하고, 그 추진성과를 확인토록 하는 제도다. 고용노동부는 지역고용 활성화를 위해 매년 지방자치단체의 일자리 목표와 실적을 평가해 시상해 오고 있다. 김관용 도지사는 민선 6기가 출범하면서 먼저 조직을 정비해 일자리 민생본부와 투자유치실 투톱시스템을 구축하고, 정무부지사를 경제부지사로 바꿔 이 분야를 총괄지휘토록 했다. 특히 일자리 숫자 늘리기에만 급급한 타시도 일자리 정책과는 달리 실제적으로 도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양질의 좋은 일자리 10만개 창출(청년 5만, 여성 1만, 서민 4만)을 공약으로 내걸고, 이를 뒷받침하는 '경상북도 좋은 일자리 만들기 위원회'를 설치하고 운영조례도 제정했다. 이번 평가에서 특히 주목을 받은 것은 경북도의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일자리 정책이었다. '경상북도 Smart 두레공동체'는 도시의 취약계층이나 유휴인력들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연결해 줌으로써 도농간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해 주는 사업으로, 협력적인 지역 고용거버넌스 구축의 대표적 사례로 꼽히고 있다. 도는 올해에도 도민이 만족하는 청년, 여성 및 서민 일자리 6만4천개 창출을 위해 110개 사업에 4천648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 도지사는 "지금까지 일자리를 도정의 최우선 순위로 두고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전략으로 일자리사업을 추진한 결과가 오늘의 좋은 성과로 나타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도민들이 먹고 살 수 있는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드는데 도정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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