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요양 병원의 약물남용 실태 고발
KBS 1 '시사기획 창'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5년 05월 18일(월) 19:18
|
|
|  | | | ↑↑ KBS 1TV '시사기획 창' '존엄을 돌보는 요양병원' | | ⓒ 경북연합일보 | |
KBS 1TV '시사기획 창'은 약물로 노인들을 관리하는 요양 병원 실태를 고발한 '존엄을 돌보는 요양병원'을 19일 오후 10시에 방송한다.
프로그램 제작진은 요양병원에 잠입 취재, 간병인이 매일 저녁 노인들에게 나눠주는 약을 확보해 분석했다. 간병인이 '수면제'라고 말한 이 약은 리스페리돈이라는 정신병 치료제다.
1년 전 화재로 21명이 숨진 전남 장성요양병원 기록에도 정신병 치료제 투약이 수두룩하게 등장하는데 대표적인 것이 할로페리돌이다.
미국식품의약국(FDA)은 지난 2005년 리스페리돈과 할로페리돌 등 이들 정신병 치료제들을 치매환자들에게 사용하면 사망위험이 1.6배에서 1.7배 높아졌다는 경고문을 발표한 바 있다.
약물 투여, 즉 화학적 구속은 노인들을 무력화하거나 잠재워 장시간 침대에 누워 있게 한다는 점에서 노인들을 침대에 묶는 신체적 구속과 효과는 거의 같다. 제작진은 "(이런 구속이) 노인들에게는 치명적일 수도 있다"면서 "이미 많은 능력을 상실한 노인들이 침대에서만 생활하면 얼마 안 남은 잔존능력마저 잃어버리는, 이른바 폐용증후군을 앓게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
|
|
경북연합일보 기자 - Copyrights ⓒ경북연합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
최신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