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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동남아 '수출 교두보' 확장
아세안무역사절단 10개사 파견
1억2천300만弗 계약추진 성과
내달 인니에 아세안사무소 개소
이종훈 기자 / lee0071@chol.com 입력 : 2015년 05월 17일(일)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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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북도가 지난달 23일부터 8일간 아세안국가에 도내 수출 중소기업 10개사로 구성된 '아세안통상사절단'을 파견했다. 사진은 아세안통상사절단이 현지 바이어들과 상담을 하고 있다. | | ⓒ 경북연합일보 | |
경북도는 지난달 23일부터 30일까지 8일간 태국 방콕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족자카르타 등 아세안국가에 도내 수출 중소기업 10개사로 구성된 '아세안통상사절단'을 파견해 1억2천300만 달러의 계약추진 및 상담성과를 거뒀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아세안무역사절단에 참가한 기업 중 삼화기계(니들펀칭모신)는 한국산 고품질의 섬유 설비에 관심이 많은 현지 시장을 대상으로 향후 추가 및 교체 시 합작방식으로 진출사업을 확대추진하고, 현지 에이전트를 선정해 시장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인도 섬유기계전시회 참가와 연계해 기존 바이어와의 관계를 더욱 견고하게 구축하는 동시에 신규 바이어 발굴에도 전력했다. 정밀주조품(자동차 및 선박부품)을 생산하고 있는 현우정밀은 바이어의 요청으로 현지 공장방문 이후 협력생산을 위한 기술지도 협약 체결을 진행 중이며, 앞으로 상호 재방문을 통한 세부사업에 대한 의견을 구체적으로 추진해 나아갈 예정이다. 의자 및 관련 부품을 제조하고 있는 대하정공은 현지에서 만난 바이어들이 한국산 사무용 의자 부품과 완제품의 품질에 대한 관심이 많고 반응도 좋았으나 가격을 다소 부담스러워 했다는 것. 그러나 이 회사는 바이어가 원하는 품질의 제품을 공급할 수 있는 충분한 설비여건을 갖추고 있어 신제품 개발이 완료되면 충분한 가격경쟁력을 확보하고 동남아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성현C&T(섬유기계용 부품, 농기계부품)의 구성득 대표는 "현재 대부분의 경쟁품목들이 주로 중국, 일본, 대만에서 수입중이나 샘플 테스트를 통해 품질이 보증되면 충분한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며 "바이어들의 한국초청 등을 통해 관계 유지 및 신뢰구축을 바탕으로 한 OEM 생산 방식으로 거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성희 도 글로벌통상협력과장은 "아세안FTA시장은 중국, 미국, 일본 위주의 경북도 수출시장을 대체할 수 있는 매력적인 시장이기에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경북도 아세안사무소를 오는 6월 개소한다"고 밝혔다. 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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