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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골든시티 네트워크 구축 시동
카자흐스탄 알마티시 등
해외 문화도시 방문 교류 협력
이인호 기자 / 입력 : 2015년 05월 17일(일)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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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가 글로벌문화융성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동분서주 하고 있다. 시는 구체적인 실현을 위해 고대문화가 발달했던 도시들과의 골든 시티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에 나섰다. 김남일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경주시 친선방문단'은 지난 15일부터 오는 23일까지 9일 간 카자흐스탄 알마티시와 국립중앙박물관에 이어 키르키즈공화국 비슈케크시 등을 방문해 우호교류 협력 방안을 협의하고, '실크로드경주2015' 행사에 관계자들을 초청할 계획이다. 시는 21세기 문화융성 시대를 지방에서부터 선도 해 나가고자 최근 '골든시티 경주'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고대 황금 문화대의 동단이자 실크로드의 동방 기점으로서 활발한 동서 문명교류의 핵심적 역할을 했던 신라인의 개척 정신을 되살려 세계를 향한 문화·경제의 새로운 길을 열고 있다. 황금인간을 비롯한 많은 황금 유적이 발굴된 알마티와의 교류는 고대 황금문화의 흐름과 발달과정을 밝히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시는 2010년 이후 공격적인 국제교류를 추진한 결과 자매우호도시가 6개국 9개 도시에서 8개국 14개 도시로 대폭 늘어났다. 지난 3월에는 최양식 시장이 러시아를 방문해 벨리키 노브고로드시와 우호결연을 체결했으며, 오는 7월에도 중국 안후이성 츠저우시를 찾아 자매결연을 위한 MOU에 서명할 계획이다. 이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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