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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직접 확인"…경주방폐장 29일까지 개방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5년 05월 17일(일)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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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국민이 안전을 직접 확인해 신뢰할 수 있도록 18일부터 29일까지 경주 방폐장 시설을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는 방폐장 운영을 앞두고 정상 가동에 필요한 안전 조치 등 모든 준비가 끝났다는 것을 알려 신뢰를 얻기 위한 것이다. 이 기간 방폐장을 보려면 공단 홈페이지로 신청하면 된다. 한 번에 선착순으로 20명씩 하루 두차례 접수한다. 이종인 이사장은 "경주지역 유관기관, 언론, 동경주지역 주민, 환경단체 등을 대상으로 초청 홍보행사도 하기로 했다"며 "국민 수용성 확보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방폐장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국민과 소통해 신뢰를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주방폐장은 작년 말 1단계 처분시설 사용승인을 받았다. 이어 시운전, 검사 등을 거쳐 최종 합격 통보를 받고 본격 가동을 앞두고 있다. 이와 함께 공단은 18일부터 22일까지 방폐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 대응 훈련을 실시한다. 지진 등 자연재해에 대비한 비상대응 훈련과 포항해경과 합동으로 방사성 폐기물 전용 운반선 '청정누리호' 화재 대응훈련도 한다. 훈련을 한 뒤에는 주민들에게 이 선박을 공개한다. 한편 오는 20일 오전 11시부터 2시간 동안 경주 월성원자력발전소에서 원전사고 대응훈련이 진행된다. 훈련에서는 경주시, 경주경찰서, 119구조대 등이 소방차·구급차 15대를 동원해 주민을 보호하고, 방재요원의 대응능력과 유관기관의 협조체제를 점검한다.또 이날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고령군 다산면 사문진교에서는 수질오염 사고 대응 훈련이 진행된다. 이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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