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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막한 도심, 공공디자인으로 바꿔요
경북도, 민간참여 시범사업 공모
선정위 구성…내년 54억원 투입
이종훈 기자 / lee0071@chol.com 입력 : 2015년 05월 13일(수)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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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13일부터 오는 8월 7일까지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전국 최초 민간참여형 '토탈공공디자인 시범사업 공모'를 한다고 밝혔다. 토탈공공디자인이란 공공디자인에 옥외광고와 유해환경개선를 더한 것을 말한다. 공모은 도시이미지를 제공하는 공공디자인 분야와 옥외광고 시범거리 조성분야, 아동과 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범죄발생 기회를 사전에 차단하고 예방하기 위한 유해환경 개선사업 등 3개 분야다. 도는 특히, '제1회 걷고 싶은 아름다운 경북거리' 만들기란 주제로 지역의 Identity를 살린 디자인 Zone과 볼거리가 있는 머물고 싶은 디자인 Street 분야 공모에 계획단계부터 지역주민과 디자인 전문가를 참여시키기로 했다. 응모방법은 시범사업을 희망하는 시군에서 지역주민과 상점주, 건물소유주 등 주민협의체를 구성하고 대학교수 및 광고협회 등 디자인 전문가와 함께 자체 설계공모 후 신청서를 경북도로 제출하면 된다. 도는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시범사업 대상지를 선정하고, 내년에 54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재춘 도 지역균형건설국장은 "토탈공공디자인 시범사업에 지역주민의 많은 참여를 통해 도심거리가 아름답고 쾌적하게 변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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