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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서 웰빙 산채요리 마음껏 맛보세요"
15∼18일 산나물축제 열려
나물채취체험·시식 등 풍성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5년 05월 12일(화)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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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지난해 10회 산나물 축제 때 관광객들이 산나물로 만든 요리들을 맛보고 있다. | | ⓒ 경북연합일보 | |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진솔한 고민과 일상을 벗어나는 웰빙 영양 체험을 하고 싶다면 가족과 함께 영양산나물축제에 가보면 어떨까. '제11회 영양산나물축제'가 '봄의 향연! 영양취나물의 비밀 이야기'란 주제로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영양군청과 일월산 일원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경북 최고봉인 일월산에서 직접 산나물을 채취하는 체험할 수 있고, 산나물을 이용해 만든 다양한 음식 시식과 함께 메인무대에서 펼쳐지는 영양 고유의 문화 예술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또 조지훈 시인, 이문열 작가를 배출한 문인의 고장답게 문향을 느낄 수 있다. 민간 주도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주민들이 산나물 축제 시작을 알리는 시가지 길놀이를 시작으로 젊은층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산나물 코스프레와 산나물 짚신 달리기 등 다양한 이벤트와 영양의 전통 문화공연 원놀음과 괭이소리가 공연 프로그램으로 구성돼있다. 산나물 축제의 백미는 역시 일월산에서 산나물을 직접 채취하는 것이다. 산나물 전문가들의 안내를 받으며 산나물 채취를 제대로 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산나물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일월산은 산 높이만큼이나 많은 산나물이 있다. 참나물, 고사리, 곰취, 개미취, 단풍취, 병풍대, 수리취, 어수리, 두릅, 박쥐나물 등 그 종류를 헤아리기에도 숨이 찰 정도다. 일월산의 산나물은 미네랄과 비타민, 섬유소 등 영양소가 많이 함유돼 있어 자연의 보양식인 웰빙 음식으로, 지친 현대인들의 기를 북돋아 주는데 더없이 좋은 음식이다. 산나물을 채취하는 동안 지루함을 달래기 위해 일월산에서 작은 음악회도 열린다. 영양읍내에 마련되는 축제장의 영양농산물장터에서는 산나물, 고춧가루 등 지역특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덤으로 청정 산나물을 이용해 만든 다양한 산채요리도 마음껏 시식할 수 있다. 또 정부인 장씨가 지은 우리나라 최초의 한글요리서의 전통음식 조리법을 담은 음식디미방의 요리를 재현한 웰빙식단도 선보인다. 특히 100년전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전국에서 가장 오래된 영양양조장에서 직접 막걸리를 시음해 볼 수도 있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영양에서 건강과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가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전국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영양=김연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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