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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야생동물 불법포획시설 제거
강동면 왕신리 일원 야산서
포획된 뱀 5마리 구출해 방사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5년 05월 12일(화)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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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북연합일보 | | 경주시는 지난 10일 강동면 왕신리 일원 야산 등지에서 야생동물 불법포획시설을 제거했다. 이날 (사)야생생물관리협회 대구경북지부와 경주지회 회원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뱀 그물 2㎞, 통발 50여점을 수거해 폐기했다. 특히 제거작업 도중 통발에 포획된 뱀 5마리를 구출해 야산에 방사했다. 시는 최근 강동면 왕신리 일원 야산에 뱀을 포획하기 위한 불법 뱀 그물이 설치돼 있다는 제보를 받고 인근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감시활동을 펼쳤다. 경주시와 야생생물관리협회에서는 밀렵단속 및 불법 엽구 수거작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이희열 시 환경과장은 "외부인이 야산에 그물을 설치하거나 그물 주위를 배회하는 장면을 목격하는 경우에는 관할 파출소나 경주시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병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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