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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행사 대신 '농촌 일손돕기' 구슬땀
농협중앙회 성주군지부
수륜면 과수농가 일손 지원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5년 05월 11일(월)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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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성주군지부 직원 25여명이 지난 9일 춘계체육대회 대신 성주군 수륜면에 있는 과수농가를 찾아 사과 순 고르기 농촌일손돕기(사진)에 나서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일손돕기는 최근 농촌인력의 감소와 고령화·부녀화 등으로 일손부족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농촌 현실을 감안해 농업인들의 적기영농을 지원하고 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추진됐다. 9천900여㎡(3천여평)의 사과농사를 짓고 있는 성주군 수륜면 김경수씨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일손을 지원해 준 직원들에게 영농에 큰 보탬이 되며, 농사짓는데 힘이 난다"고 말했다. 한편, 일손돕기에 동참한 농협중앙회 성주군지부 이재홍 지부장은 "최근 농촌지역의 급속한 고령화 등으로 일손 구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인식하고 농민들의 고충을 함께 나누기 위해 지속적으로 일손돕기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성주=김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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