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 2026-08-07 00:55:55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자유게시판
행사알림
회사알림
 
뉴스 > 사람들
시부모 극진히 모신 장한 어머니들 '귀감'
경주 내남면 박순분씨 '대통령상'
환각증세 앓는 시모 47년간 봉양
"자식된 도리로 모시는 것 당연"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5년 05월 10일(일) 17:38
↑↑ 지난 8일 칠곡군 교육문화회관에서 경북도의 제43회 어버이 날 기념행사가 열려 효를 실천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북도 제공>
ⓒ 경북연합일보
 수십년 동안 시부모를 친부모처럼 극진히 보살피고 간병한 장한 어버이들이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의성군 가음면에 사는 신용계(95·여)씨는 26세 때 남편과 사별하고 시부모를 극진히 모셨다. 10년 동안 시아버지 간병을 하고 어려운 가정환경에서도 혼자서 5남매를 훌륭하게 키웠다.
 16세에 결혼했지만 남편이 결혼 10년만에 갑작스럽게 숨졌다. 그 뒤 시아버지도 병을 얻어 10년간 대소변을 받아냈다.
 양약으로 치료할 수 없어 민간요법 등 좋다는 것은 다 구해보고 온갖 정성을 들였다.
 혼자 아픈 시아버지를 돌보고 5남매를 키우느라 어려움이 많았지만 자식들을 공부시키기로 한 남편과 약속을 지키기 위해 근검절약을 실천했다.
 밤에는 바느질을 하고 낮에는 농사일을 하며 시부모를 모시고 자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했다.
 신씨는 이 같은 정성이 알려져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정부 훈장(목련)을 수상했다.
 효행자로 포장을 받은 울진군 을진읍 남순예(56·여)씨는 4대가 함께 살며 시장에서 채소 장사를 하는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뇌졸중으로 쓰러진 시어머니를 25년 간 극진하게 보살피고 있다.
 또 암 판정을 받은 시아버지가 돌아가실 때까지 효도를 다했고 자녀를 훌륭하게 키웠다.
 효행자로 대통령상을 받은 경주시 내남면 박순분(66·여)씨는 96세인 시모를 47년간 정성으로 봉양하고 있다.
 환각증세와 노환을 앓는 시어머니의 일상생활 모든 것을 수발하고 있다.
 호적 신고가 늦어 실제 나이는 70세이지만 아직도 농사를 지어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
 본인도 허리 디스크, 다리 관절염 등으로 건강이 좋지 않지만 시모에게 지극 정성이다.
 양로원에 모시는 것도 부모를 남이 돌보게 할 수 없다며 극구 사양했다.
 자식된 도리로 부모를 지극히 모시는 것이 당연하다며 자기가 직접 모시겠다고 고집해 이웃들의 칭찬이 자자하다.
경북연합일보 기자  
- Copyrights ⓒ경북연합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영덕 고래불역서 철도관광 축제 열린다
안동 월영열차·와룡빛터널 첫선
군위군의회 산경위 의정활동 돌입
경북소방, AI 기반 재난대응 강화…신고접수시스템 고도화
대구시, 제조기업 AX 전환 가속화 돕는다
경주시, 공공기관 유치전 돌입…원자력·에너지안전 분야 공략
청송사랑화폐 할인율 15%로 조정…안정 공급 강화
포항에 동북권 ICT콤플렉스 개소…AI·SW 인재 양성
어린이 문화체험 프로그램 확대 운영
민선 9기 경북도 투자유치특위 발족
최신뉴스
408억원 규모 ‘경북 혁신 벤처펀드’ 결성  
대구경북 말산업 특구 활성화 채찍질  
노지 밭작물 스마트 관수기술 도입  
안동시 착한가게 400호점 탄생  
예천군, 지역 환경리더 양성 나섰다  
영양군, 고추 재배 종합 평가회 개최  
영주서 대만 복싱 선수단 350명 전지훈련  
‘부적합 방폐물 반입, 케리(KAERI)’ 엄중 처벌해야  
달성군 찾아가는 장애인식개선 문화예술교육 호응  
군위군, 폭염 속 농작업 안전 지킨다  
대구서 조수미 세계무대 데뷔 40주년 기념공연 열린다  
볼거리 많은 대구과학관, 대구 인기 공공기관 1위  
냉방기기 사용·전력 수요 급증…화재위험경보 ‘심각’ 상향  
경북도, 민·관 합동 독도 연안·수중 정화행사 개최  
경북도,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추진 본격화  

신문사소개 편집규약 윤리강령 고충처리인제도 개인정보취급방침 제휴문의 광고문의 구독신청 기사제보 저작권 문의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경북연합일보 / 사업자등록번호: 505-81-82281/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화랑로 32 (성건동)
발행인.편집인: 정진욱 / mail: sp-11112222@daum.net / Tel: 054)777-7744 / Fax : 054)774-3311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가00039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진욱
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27,778
오늘 방문자 수 : 2,748
총 방문자 수 : 41,755,6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