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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아이들' 애타게 찾는 가족
KBS 1 다큐 '실종' 2부작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5년 05월 06일(수)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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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KBS 1TV 다큐1 '실종' 2부 | | ⓒ 경북연합일보 | |
KBS 1TV는 실종자 가족의 고통과 그들을 찾기 위한 노력을 다룬 다큐멘터리 다큐1 '실종' 2부작을 7일과 8일 오후 10시에 방송한다.
1부 '돌아오지 않는 사람들'에서는 어디론가 사라져버린 아이들과 그 때 그 시간에 머물며 아이를 찾고자 삶을 던진 사람들의 이야기가 다뤄진다.
2006년 11살의 나이로 실종된 동은이. 동은이의 방은 그 시간에 멈춰있다. '엄마를 위해 해주고 싶은 것이 너무 많다'던 동은이에게 엄마가 해줄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 실종 예방 강의를 하는 박혜숙씨는 2003년 4살배기 아들 영광이를 잃어버린 엄마다.
아들을 찾기 위해 전국을 수소문하던 박씨는 우리나라의 실종 관련 제도의 미비점을 알게 됐고 세상을 바꾸기로 결심했다.
2부 '포기하지 않는 사람들'은 현수막을 내걸고 전단지를 뿌렸지만 결국 가족을 찾지 못한 이들을 조명한다.
40여 년 전 사라진 이정훈씨는 흑백 사진으로만 남아있다. 이씨의 어머니는 흑백 사진 속의 아들의 모습을 날마다 바라보며 실종 이후의 모든 기록을 모으고 있다. 지난해 7월 경찰청에 신설된 장기실종자 추적팀은 전국의 장기 실종자를 조사하고 추적해 4천600여 명의 장기 실종자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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