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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 지난 4일 오후 3시 30분 경주시청에서 본협약 서명을 앞두고 있었던 월성원전 1호기 재가동을 위한 주민수용성 본협약이 잠정 연기됐다. 경주시 한진억 미래사업추진단장은 5일 "양남면과 감포읍의 주민회의에서 주민공청회를 거쳐서 결정하기로 해 본협약이 연기됐다"고 밝혔다. 앞서 양남면발전협의회와 감포읍발전협의회는 대의원 총회를 열어 관련 합의에 대해 주민공청회 선개최를 결정했다.양북면발전협의회 대의원 총회는 1차 가서명을 수용한 바 있다. 주민공청회는 양남이 14일, 감포가 15일로 예정됐다. 양북도 두 읍면의 공청회 개최에 맞춰 보조를 맞출 것으로 예상된다. 최인접지역인 양남은 주민수용성 협상과정에서 특별지원금 1천310억원 규모는 물론 동경주 대 기타지역 6:4 배분에 대해서도 불만이 가장 높아 주민수용 자체가 불투명한 상태로 분석된다.한편 경주경실련은 4일 오후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번 가서명을 '밀실 야합'으로 규정한다"며, "최양식 시장과 경주시의회도 입장을 분명히 할 것"을 요구했다. 강병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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