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 2026-05-31 04:07:26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자유게시판
행사알림
회사알림
 
뉴스 > 사회
포항 드라마세트장, 애물단지로 전락
포항시, 17억원들여 건립
드라마 종영 후 2년여간 방치
부실공사에 활용 방안도 없어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5년 05월 03일(일) 18:47
 포항에 지은 드라마 세트장이 2년도 채 안돼 부실공사 논란으로 애물단지로 전락하고 있다.
 포항시가 2013년 말 고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 일대기를 재조명하는 드라마 '불꽃속으로' 제작을 위해 흥해읍 일대에 17억원을 들여 건립했다.
 1960∼70년대 청와대와 포항제철소 건설의 상징인 롬멜하우스 등이 실물의 70% 크기로 들어서 관광상품으로도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작년 6월 드라마 종영 이후 별다른 활용도 없이 세트장을 방치했다. 그러다가 최근에는 구조안전진단에서 일반인 관람이 불가능한 E등급 판정을 받았다. E등급을 받은 건물은 재난위험 시설로 분류함에 따라 사용을 제한하거나 철거해야 한다.
 포항시는 당초 드라마 촬영이 끝나면 역사 교육장이나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었으나 이마저도 어려워진 상황이다.
 시 관계자는 "2017년까지 세트장을 보수해 드라마와 영화, 뮤직비디오 촬영 등에 사용한 뒤 철거하겠다"고 말했다.
 막대한 예산을 들인 드라마 세트장이 애물단지로 전락하자 책임 규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포항시의회는 시가 드라마제작과 관련한 보조금, 예산 편성, 회계 처리 등 사업 전 부문을 부실하게 관리했다며 감사원에 감사 청구 등으로 책임 소재를 가릴 방침이다.
 더구나 당시 드라마제작을 맡은 모 프로덕션이 실제 자본금 1천만원을 10억원으로 꾸며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시가 확인도 없이 승인을 해 줬다며 특혜 의혹마저 제기하고 있다.
 김상민 포항시의원은 "막대한 예산이 들어간 드라마 세트장이 부실공사로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것은 전형적인 예산낭비 사례다"며 "철저한 감사로 반드시 책임 소재를 가리겠다"고 강조했다.
 드라마 '불꽃속으로'는 한 방송사에서 지난해 4월부터 20부작으로 방영했으나 1%대 시청률에 그쳤다.  김장현 기자
경북연합일보 기자  
- Copyrights ⓒ경북연합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경주는 SMR, 영덕은 대형원전…경북이 미래 에너지 최적지
경북농기원, 사과 대목 고사 주범 ‘흰비단병’ 방제기술 개발
구미에 AI 훈련센터 개소…제조업 AX 전환 속도
딥테크 창업도시 대구, 글로벌 스케일업 가속
노사평화의전당, 샤스타데이지 활짝
대구지방환경청, 고농도 오존 대응 캠페인 실시
주낙영 경주시장 후보 “경주의 더 큰 미래 위해 압도적 승리
대구시, 노동부 ‘버팀이음 프로젝트’ 선정
대구시, 하수도 취약지역 선제 점검
군위읍, 의료·요양 통합돌봄 대상자 긴급 병원 이송
최신뉴스
경북도, AI 돌봄로봇 127대 시범 보급…‘미래형 공공  
경북 ‘고유가 지원금’ 신청률 90% 돌파  
안동 한일정상회담 효과 잇는다…日 지방정부와 교류협력 강  
문경시 하반기 대학생 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영양 목재문화체험장 야간 프로그램 15회 운영  
상주 경천대 전기버스 무료 운행  
“저출생 막아라” 안동시, 출산·양육 지원체계 강화  
영주시, 국방 드론 실증거점 조성 날갯짓  
경주시의 한심한 ‘장례문화’ 정책  
지난해 경북 농가소득 5858만원 '전국 2위'  
대구시, AI 휴머노이드 로봇 제조센터 구축  
구미 국가산단 인공지능 전환 속도 낸다  
‘1000원 달성행복택시’ 수혜지·배차 늘린다  
대구교육청, 여름철 폭염 대책 가동 본격화  
군위 삼국유사면, 이웃사랑 자원봉사 실시  

신문사소개 편집규약 윤리강령 고충처리인제도 개인정보취급방침 제휴문의 광고문의 구독신청 기사제보 저작권 문의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경북연합일보 / 사업자등록번호: 505-81-82281/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화랑로 32 (성건동)
발행인.편집인: 정진욱 / mail: sp-11112222@daum.net / Tel: 054)777-7744 / Fax : 054)774-3311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가00039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진욱
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18,852
오늘 방문자 수 : 4,901
총 방문자 수 : 40,554,3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