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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추경예산 과다·중복 편성"
도의회 예산결산특위 "행사 등 사업 축소해야"
이종훈 기자 / lee0071@chol.com 입력 : 2015년 05월 03일(일)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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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일부 부서가 올해 제1회 추경 세입·세출 예산을 과다·중복 편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경북도의회에 따르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추경 예산안 심사에서 김위한(비례) 의원은 문화관광체육국 실크로드 프로젝트 홍보물 제작비 3천만원 증액과 엑스포공원 시설보강·콘텐츠 특화지원비 25억원 증액에 문제를 제기했다. 도는 2015년도 본예산에 이미 홍보물 등 제작 예산 7억900만원, 엑스포공원 조성·유지관리 등 예산 35억원을 편성했다. 그런데도 예산을 추가한 것은 과다 편성이라는 게 김 의원의 주장이다. 남천희(영양) 의원은 문화관광체육국의 신도청 이전관련 행사 중복과 예산 낭비 문제를 지적했다. 남 의원은 "신도청 이전 기념행사 지원, 신도청 개청기념 사진전시회, 도청 신청사 개청기념 경북합창제 등 행사는 중복으로 예산을 낭비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황재철(영덕) 의원은 환경산림자원국 심사에서 "도 소속 공무원들에게 복지카드가 있는데도 산불 방지용 안전화 구입으로 3억6천만원을 편성한 것은 적절치 않다"며 재검토를 촉구했다. 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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