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 2026-06-16 03:08:1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자유게시판
행사알림
회사알림
 
뉴스 > 사설
여야, 재보선 결과가 보여준 민심 직시해야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5년 04월 30일(목) 18:56
정국의 분수령으로 꼽혀 온 4·29 재·보궐선거가 끝났다. 새누리당은 4곳의 국회의원 선거구 중 3곳에서 승리를 거두며 압승을 거뒀다.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은 지도부의 패착으로 호남의 심장부인 광주 서을과 서울 관악을에서마저 패배하며 단 1곳에서도 승리를 얻지 못하는 참패를 기록했다.

 '성완종 파문'이 터진 이후 처음 실시된 이번 선거에서 새누리당은 초대형 악재에도 승리함으로써 국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동력을 얻게 된 반면 선거에서 참패한 새정치민주연합은 거센 후폭풍에 직면할 가능성이 커졌다.

 국회의원 선거는 4곳에 불과했지만 이번 재보선은 '성완종 파문'이 터진 뒤 실시된 첫 선거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특히 수도권 3곳이 포함된 이번 선거는 내년 총선을 앞둔 수도권 표심의 움직임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또 서울 관악을과 광주 서을 2곳은 선거 결과에 따라 야권 재편의 본격적인 신호탄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각각 관심이 집중됐다.

 초박빙 승부가 예상됐다는 점에서 새누리당 압승, 새정치민주연합 참패라는 이번 선거 결과는 예상을 뛰어넘는다. 이 때문에 향후 정국에도 큰 변화가 예상된다.

 새누리당의 경우 텃밭인 인천 서·강화을과 줄곧 승리가 예상되던 경기 성남 중원 외에 야권 분열을 디딤돌로 하긴 했지만 서울 관악을에서 승리한 것은 의미가 크다.

 27년 만에 여당의 불모지에 깃발을 꽂은 셈이 된다. 이번 선거 승리로 여권은 공무원연금 개혁을 포함한 4대 개혁을 추진하는데 한층 더 힘을 얻게 됐다.

 '성완종 파문'으로 곤혹스러운 입장에 처한 박근혜 정부도 한숨을 돌릴 수 있게 됐다. 반면 광주에서 무소속 천정배 후보에게 패하고, 서울 관악을에서는 새누리당 오신환 후보에게 패하는 등 4곳에서 전패한 새정치민주연합은 한동안 거센 내홍에 휩싸일 것으로 보인다.

 특히 광주에서의 패배로 당의 뿌리인 호남에서 제1야당의 입지가 흔들릴 수 있게 됐다. 본격적인 야권발 정계개편이 이뤄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됐다.

 새누리당 김무성,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체제 출범 후 첫 맞대결인 이번 선거 결과는 이들 두 대표의 차기대권 행보에도 엇갈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경북연합일보 기자  
- Copyrights ⓒ경북연합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대구국제뷰티엑스포 11일 개막
경주시 차량 범죄 대응력 끌어올린다
2차 공공기관 유치전 ‘총성 울렸다’
봉화군, 경북 농식품 수출정책 평가서 ‘우수상’
3선 복귀 주낙영 경주시장 “공약·현안사업 속도 높여야”
대구시, 대만 관광객 유치 확대 추진
영주 반려동물 놀이터 11일부터 운영 개시
대구시, 구강의 날 맞이 구강관리 실천문화 확산
영양군보건소, 하절기 방역소독사업 본격 추진
논공 위천 파크골프장 확장 이달 착공
최신뉴스
민선 9기 도정 밑그림 그린다…‘경북 대전환 준비위원회’  
‘SMR 초도호기 건설’ 경주 외엔 대안 없다  
‘예천장터’ 전 품목 10% 할인 이벤트  
문경 달빛사랑여행 ‘가족애 쑥쑥’  
영주시 임대사업용 불용 농기계 139대 매각 입찰  
안동시, 청년 창업기업 로컬브랜드 키운다  
‘투표용지 부족 사태’ 참정권 침해냐, 부정선거냐  
대구교육청, 학부모선언문 쓰기 행사 콘텐츠 추진  
우기 대비 영구임대주택 안전점검 실시  
‘또래 상담 처방’ 마음약국 운영 호응  
대구자경위, 청소년 민주시민 역량 키운다  
대구시 농업기술센터,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 실시  
달성군 프리미엄 베이커리 ‘사색비슬’ 특허  
농작업 안전띠 죈다…경북도, 현장 관리체계 구축  
K-식품·화장품 남유럽 시장 공략 본격화  

신문사소개 편집규약 윤리강령 고충처리인제도 개인정보취급방침 제휴문의 광고문의 구독신청 기사제보 저작권 문의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경북연합일보 / 사업자등록번호: 505-81-82281/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화랑로 32 (성건동)
발행인.편집인: 정진욱 / mail: sp-11112222@daum.net / Tel: 054)777-7744 / Fax : 054)774-3311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가00039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진욱
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13,293
오늘 방문자 수 : 3,061
총 방문자 수 : 40,813,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