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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의원 "월성1호기 수명연장 철회해야"
"경주시민 안전 위협"
이인호 기자 / 입력 : 2015년 04월 29일(수)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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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새정치민주연합 우원식 의원(가운데)이 29일 경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월성원전 1호기 수명연장 철회를 주장하고 있다. | | ⓒ 경북연합일보 | |
새정치민주연합 우원식 의원은 29일 "경주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월성원전 1호기 수명연장 결정은 반드시 철회돼야 한다"고 밝혔다. 우 의원은 이날 경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졸속으로 표결처리한 월성1호기 수명연장 결정이 철회되지 않은 채 재가동을 앞두고 있다"며 "오늘은 재보궐 선거가 있는 중요한 날이나 시민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는 것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경주에 왔다"고 말했다. 그는 "한수원이 원안위의 재가동 승인도 없는 상태에서 5천600억원을 들여 월성1호기 시설보수를 한 것은 재가동을 염두에 둔 것으로 시민 안전은 처음부터 안중에도 없었다"고 주장했다. 특히 "통상 원자력발전소는 수백만개의 부품과 170km의 배관, 1천700km의 케이블로 구성돼 있어 안전을 일일이 확인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며 "이런데도 30년 설계수명이 다한 원전이 위험하지 않겠느냐"고 반문했다. 또 "지난 3월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81명이 월성1호기 계속운전 철회와 노후원전 즉각폐쇄 촉구 결의안을 발의했고 지역에서도 여러 단체와 시민들이 폐쇄 촉구를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체르노빌과 후쿠시마 원전사고를 보더라도 그 폐해와 고통은 결국 국민 몫으로 돌아온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우 의원은 기자회견을 한 뒤 월성원전 인근 주민 농성 현장을 방문하고 월성원자력본부 본부장을 만났다. 이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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