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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에너지 자립섬 사업에 독도 포함해야"
도의회,법인설립 조례 심의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5년 04월 29일(수)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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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를 친환경에너지 자립섬으로 만드는 사업에 독도도 포함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29일 '경상북도 울릉도 친환경에너지 자립섬 조성 특수목적법인 설립 및 출자 등에 관한 조례안'을 심사했다. 박성만(영주) 의원은 이 자리에서 "울릉도만 에너지 자립섬으로 할 것이 아니라 독도를 포함해 사업을 시행하는 것이 국가 차원의 관심을 끌 수 있고 사업 성공을 위해서도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박현국(봉화) 의원은 "에너지 자립섬 사업은 울릉도의 화석연료를 대체할 수 있는 태양열, 풍력, 연료전지를 활용하는 사업으로, 향후 50년 후를 내다본 계획을 세워 명실상부한 에너지 자립섬이 되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태식(구미) 의원은 "현재 계획대로라면 생산된 잉여에너지를 육지로 보낼 수 없는 구조"라고 지적하고, 남은 에너지를 판매하고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방안을 연구해 시행할 것을 주문했다. 도는 울릉도에 친환경에너지 자립섬 조성을 위한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하기 위해 관련 조례를 도의회에 제출했다. 조례안에는 출자금 3천902억원 규모로 설립될 예정인 특수목적법인에는 도와 울릉군, 한국전력, 민간이 참여하게 돼 있다.출자금은 지자체·한전·민간 출자금으로 990억원, 은행차입금으로 2천310억원, 운영수입 재투자로 602억원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출자금 중 지자체 부담은 15%인 149억원이다. 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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