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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통계웹진' 창간
창업 따른 사업체 변동 분석
이종훈 기자 / lee0071@chol.com입력 : 2015년 04월 28일(화) 18:30
   경북도는 인터넷 시대에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통계정보 제공을 위해 ‘경상북도 통계웹진’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웹진(Webzine)이란 인터넷 홈페이지를 이용한 잡지를 일컫는 것으로서 인터넷의 (web)과 잡지(magazine)의 합성어다.
   이번 통계웹진 1호는 창업을 주제로 베이비부머의 자영업 진입과 업종별 경쟁 심화로 인한 폐업 증가 등 창업에 따른 도내 사업체의 변동양상에 대해 분석했다.
   그 결과 도내에서는 50대 연령층에 의한 음식·소매업 사업체의 창업 증가와 이로 인한 업종 간 경쟁격화, 폐업 등 사업체 소멸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는 2013년 한 해 동안 도내에서 신규로 생성된 사업체는 2만6천개, 사라진 사업체수는 2만8천개로 나타나 하루 평균 71개의 사업체가 생성되고 77개의 사업체가 사라졌다.
   사업체 신규 생성 시 2.8명의 종사자가 증가했고, 소멸시에도 2.8명의 종사자가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는데, 2012년 연중 사업체수를 기준으로 12.8%의 사업체가 생성된 반면에 13.9%의 사업체가 사라진 것으로 집계됐다.
   사업체 대표자 연령대별 창업사업체는 50대가 1만3천개로서 전체 창업 사업체의 51.5%를 차지했고, 다음으로 40대 8천개, 30대 3천개 순으로 나타났다.
   소멸 사업체는 40대가 9천개(32.8%)로 가장 많았고, 이어 50대(8천개), 30대 6천개의 순이다. 창업에서는 50대가 두드러지게 많았던 것에 비해 소멸은 창업과는 달리 상대적으로 연령대별로 고른 분포를 보였다.
   사업체 조직형태는 개인사업체(자영업)의 생성이 2만3천개(89.5%)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소멸도 개인사업체가 2만5천개(90.6%)로 나타나 자영업 사업체가 생성 및 소멸 사업체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숙박음식점업 창업이 9천개로 가장 많았고, 다음 도소매업 7천개, 소멸에서도 숙박음식점업 9천개, 도소매업 7천개의 순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군별로는 포항시가 생성 5천개, 소멸 6천개로 변동 사업체수가 가장 많았고, 이어 구미시, 경주시, 경산시의 순으로 생성 및 소멸 사업체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상북도 통계웹진’은 분기별로 발표될 예정이며 통계관련 각종 이슈, 심층 분석자료, 그리고 도가 현재 실시하고 있는 각종 통계조사를 중심으로 수시로 서비스할 예정이다.
   김장주 도 기획조정실장은 “‘경상북도 통계웹진’이 도와 시·군 공무원의 정책수립과 분석에 널리 활용되고, 도민들에게는 도정을 보다 쉽게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훈 기자
이종훈 기자  lee0071@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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