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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 국제연맹 창설…경북도, 세계화 추진
2020년까지 기금 300억원 조성…1대륙 1핵심센터 설립
김관용 지사 '3+3 전략' 밝혀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5년 04월 22일(수)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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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22일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새마을운동의 세계화를 위한 '3+3전략'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 ⓒ 경북연합일보 | | 새마을운동의 세계화를 주도하는 '새마을운동 국제연맹'이 창설된다. 아프리카와 남미 등 각 대륙별 핵심센터가 설립되고, 새마을세계화 기금이 300억원으로 확대 조성된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22일 새마을의 날을 맞아 '새마을세계화 확산모델'을 제시하고, 이를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그동안 시범사업의 성격으로 추진해 왔던 새마을운동 세계화 사업을 새마을운동 45년, 새마을세계화 10년을 맞아 앞으로 대대적인 글로벌 확산체계로 전환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새마을세계화 확산모델은 크게 '3+3전략'으로 요약된다. △새마을세계화 통합협의체 구성 △새마을세계화 기금 확대 △새마을학(學) 확산체계 구축 등 3대 추진체계 강화전략을 전개해 나가고 △1대륙 1새마을운동 핵심센터 설치 △새마을운동 국제연맹 설립 △세계새마을운동대상 시상 등 3대 글로벌 확산프로젝트를 추진해 나가겠다는 것이다.특히 새마을운동에 대한 국제사회의 급증하는 요청을 수용하기 위해 추진체계 강화에 나선다. 새마을세계화 통합협의체 구성이 그 첫 번째 전략이다. 경북도와 새마을단체, 한국국제협력단(KOICA) 등 공공부문 주도에서 벗어나 앞으로는 공기업과 민간기업까지 총망라하는 민관합동의 추진체계로 대전환하겠다는 설명이다. 새마을세계화 기금 확대에도 나서 새마을세계화재단에 설치된 기금을 현재 91억원에서 2020년까지 300억원 이상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사회공헌 차원의 기업 기부를 적극적으로 유치해 나갈 방침이다. 새마을운동을 국제적인 보편적 학문으로 발전시키는 작업도 본격화한다.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새마을자료의 외국어 번역작업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온라인 '새마을연구소'를 구축해 국제기구와 네트워크화하고, 이를 통해 새마을과 관련된 학술자료를 전 세계로 확산시켜 나간다. 새마을과 관련된 국제학술대회와 포럼도 확대한다.이렇게 해서 강화된 추진체계를 바탕으로 글로벌 확산을 위한 3대 프로젝트도 추진한다.첫 번째 프로젝트는 새마을세계화 사업의 현지성을 강화하고, 전진기지 역할을 수행할 '1대륙 1핵심센터'의 설립이다. 아프리카에는 아프리카연합(AU) 본부가 있는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에, 남미는 니카라과의 마나과에, 동남아시아는 인도네시아아의 족자카르타주에 설립하기로 하고, 이미 해당 국가 및 KOICA 등과 협의절차에 들어갔다. 대륙별 핵심센터가 들어서면 새마을지도자 양성, 새마을운동 교육, 사후관리 및 평가 등의 기능을 담당하는 것은 물론 역내 국가 간 협력사항 등을 총괄한다.두 번째 프로젝트는 '새마을 국제연맹' 창설이다. 현재 새마을운동이 보급된 나라만 해도 84개국이나 되는 만큼 이들 국가를 묶는 국제기구 설립이 시급하다는 판단에서다. 비정부 국제기구로 설립해 정부는 물론, 민간, 학계 등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궁극적으로 이를 UN의 전문기구로 격상시켜 나간다.세 번째 프로젝트는 세계새마을운동대상 신설로, 국내외적으로 새마을지도자와 새마을단체 등을 발굴해 정기적으로 시상할 예정이다. 권위에 걸맞는 시상금도 주어진다. 이를 통해 새마을운동의 국제적 명성과 권위를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김 도지사는 "대구·경북 물포럼에 참가한 각국 정상이 앞 다퉈 새마을운동 보급을 요청해 왔고 국제기구 수장도 공적원조 프로그램으로 도입하자고 제안했다"며 "이제 새마을세계화 사업은 개척의 단계를 넘어 확산의 단계로 대전환해야 할 때로 확산전략을 구체화하는데 박차를 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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