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금속노조의 잦은 집회 '주민들 뿔났다'
주민 30여명, 반대 시위 예고
"소음 피해…자제 요구할 것"
"관련 행정기관은 민원 묵살"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5년 04월 21일(화) 19:45
|
|
발레오전장 공장 인근 주민이 노조 집회 때문에 못살겠다며 집회시위 신고를 했다. 경주시 용강동 소재 유림아파트 주민 신모(67)씨는 "금속노조 발레오지회 노조원들의 잦은 집회 때문에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하다"며 "오는 5월 2일부터 17일까지 총 16일 동안 황성동 소재 발레오전장 상용 공장 앞에서 금속노조지회의 집회 자제를 요구하는 반대 시위를 하겠다"고 밝혔다. 집회신청은 지난 20일 경주경찰서에 신청됐고 참가 인원은 신씨를 포함해 30명이다. 이어 신씨는 "집회시위 때마다 금속노조 지회 측에 집회를 자제해줄 것을 요청했지만, 번번이 묵살 당했다"며 "금속노조원들의 억울한 마음은 잘 알겠지만 발레오전장 공장 바로 앞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입장도 헤아려 달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경주경찰서와 인근 지구대에도 수차례 이와 관련한 민원을 제기했지만 적절한 조치가 없었다"며 관련 행정기관에도 불만을 토로했다. 한편 경주경찰서는 "최근 5년 동안 발레오전장 금속노조 시위소음과 관련한 주민들의 집회신청이 처음 접수돼 당혹스럽다"며 "집회 당일 혹시라도 발생할지 모르는 불상사를 대비해 경찰인력을 시위 현장에 보낼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장현 기자
|
|
|
경북연합일보 기자 - Copyrights ⓒ경북연합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
최신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