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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공단 분양가 확 오른다
2010년 4공단 ㎡당 14만8천원
산동·해평면 5공단 26만2천원
5년 사이 2배 가량 올라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5년 04월 21일(화)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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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가 조성하는 구미국가산업단지 5단지(5공단) 분양가가 앞서 만든 4단지(4공단)보다 크게 오를 것으로 보인다. 수자원공사는 구미시 산동·해평면 933만㎡에 조성하고 있는 구미 5공단을 이르면 10월부터 분양한다고 21일 밝혔다. 전신이 산업기지개발공사인 수자원공사는 1960년대부터 구미국가산업단지 1∼4단지를 만들었다. 구미 5공단 조성원가는 1㎡에 26만2천원이다. 수공은 관례에 따라 5공단 산업용지나 공공용지를 조성 원가에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당 14만8천원이던 4공단 산업용지 분양가와 비교하면 2배 정도 오르는 셈이다. 4공단 산업용지는 2010년에 마지막으로 분양했다. 이 때문에 구미 5공단 분양가가 4공단과 비교할 때 지나치게 비싼 것이 아니냐는 불만이 기업이나 경제단체에서 나오고 있다. 최근 김천 제2일반산업단지 산업용지 분양가를 ㎡당 10만9천원, 성주 제2일반산업단지 산업용지는 ㎡당 16만2천원으로 책정한 것과 견주어도 비싼 편이다. 이에 대해 수공은 조성원가에 포함하는 보상비와 공사비가 올라서 어쩔 수 없다고 말했다. 수공 관계자는 "구미 4공단 산업용지는 조성원가보다 싸게 분양했고 그동안 땅값이나 다는 비용이 오른 점을 고려해야 한다"며 "현재는 5공단 분양가를 낮출 여력이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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