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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기업 23%,인력난 호소…대구경북 32%로 가장 높아
697곳 대상 설문조사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5년 04월 20일(월)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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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수출기업 가운데 상당수가 올 상반기 인력난으로 수출경쟁력 약화가 우려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이 20일 공개한 '2015년 상반기 수출기업 인력수급과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수출기업 697개사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기업의 23.5%(164개사)가 인력이 부족하다고 응답했다. 수출기업 4곳 가운데 1곳이 인력난을 겪고 있는 셈이다. 특히 중소 수출기업의 인력 부족 응답 비중이 24.2%로 대기업(18.9%)보다 높게 나타났다. 직종별 인력 수급 현황을 보면, 인력 부족 응답 기업 가운데 연구개발직 인력이 부족하다고 한 기업이 32.3%로 가장 많았으며, 기술직(29.7%), 기능직(23.6%), 무역직(20.7%), 국내영업 및 판매직(18.5%), 단순 노무직(16.8%), 일반 사무직(8.8%)이 뒤를 이었다. 지역별 인력난 호소 비중을 보면 대구경북이 32.1%로 가장 높았고, 대전충남(31.3%), 울산(28.3%), 경남(26.9%), 경기(24.7%), 서울(24.5%), 광주전남(23.6%) 순이었다. 산업별로는 석유제품 수출기업 중 인력이 부족하다고 응답한 기업 비중이 66.7%로 가장 높았고, 컴퓨터(40.0%), 반도체(33.3%), 자동차(32.7%)가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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