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대구·경북 실행 확약' 채택 큰 성과
국내외 20개 기관 실행 로드맵 이행 의지 표현
지속 가능한 수자원 관리·물 서비스 공급 약속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5년 04월 19일(일) 18:59
|
|
|  | | | ↑↑ 세계물포럼 폐회식
17일 오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15 대구·경북 세계물포럼' 폐회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 ⓒ 경북연합일보 | | '미래를 위한 물(Water for Our Future)'을 주제로 열린 '2015 대구·경북 세계물포럼'이 6일 간의 공식 일정을 마치고 지난 17일 폐막했다. 대구 엑스코에서 이날 오후 2시부터 시작된 폐회식에는 이정무 2015세계물포럼 조직위원장, 베네디토 브라가 세계물위원회 회장, 김관용 경북도지사, 권영진 대구시장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포럼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 대구·경북 워터프라이즈 시상, 대회기 이양식, 기념촬영 등 순으로 1시간40분가량 진행됐다. 이번 포럼은 '대구·경북 실행 확약(DGIC)'을 공식적으로 채택, 발표한 것이 큰 성과다.유네스코·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K-water 등 물 분야를 대표하는 국내외 20개 기관이 포럼 논의결과에 대한 실행 로드맵을 차질없이 이행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것으로, 핵심가치로 설정된 '실행(Implementation)'의 취지를 살렸다는 평가다. 참가자들은 물포럼에서 논의한 16개 주제의 결과를 활용하고 연계를 강화해 지속가능한 수자원 관리와 물 서비스 공급을 발전시켜 나가기로 약속했다. 또 이행 경과를 모니터링하는 '액션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했고, 이를 우리나라와 세계물위원회 공동관리 아래 제8차 세계물포럼 개최 때까지 운영하기로 했다.이번 물포럼에서는 4개 과정(주제별·정치적·지역별·과학기술) 400여개 세션이 열렸다. 9개국 정상과 80명의 장·차관, 국제기구 대표, 자치단체장, 국회의원, 글로벌 물기업 대표, 물 전문가 등 168개국 3만여명이 참석했다. 역대 물포럼 중 가장 큰 규모다. 개최지 대구와 경북은 물포럼을 통해 '물 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할 발판을 구축했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앞으로 긴밀하게 협력해 지역 기업들이 국내외 물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베네디토 브라가 세계물위원회 회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제7차 세계물포럼에서 논의한 이행 약속은 올 하반기에 뉴욕에서 물에 대한 지속가능 발전목표를 채택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번에 도출된 이행방안을 즉각 실행에 옮겨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분명히 알고,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 세계에 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정무 2015세계물포럼 조직위원장은 "이번 제7차 세계물포럼은 기존의 포럼에서 도출된 해법들을 실행으로 이행하는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점에서 각국 대표단들의 깊은 공감을 얻었다"며 "세계물포럼 개최를 통해 격상된 한국의 위상과 물 문제 해결을 위한 전 세계의 공동 대응에 더 많은 노력과 투자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장과 경북도지사는 이날 제8차 세계물포럼 개최지(브라질리아)인 브라질 대표단에게 세계물위원회 기(旗)를 이양했다. 이종훈 기자
|
|
|
경북연합일보 기자 - Copyrights ⓒ경북연합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
최신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