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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소싸움 '후끈'…32만명 발길
5일간 열전, 성황리 폐막
특산물 장터 등도 큰 호응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5년 04월 19일(일)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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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소싸움경기장에서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열린 2015 청도소싸움축제가 국내외 관광객 32만명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관람객의 흥미를 더하기 위해 개막일부터 3일 간은 전통민속소싸움 방식인 체급별대회, 주말 2일 간은 갬블방식의 경기가 진행됐다. 총상금 1억2천100만원을 걸고 예선을 거쳐 16강 이상에 오른 싸움소 164마리가 출전해 화려한 기술과 박진감 넘치는 승부를 펼쳤다. 체급별대회에서 소태백에 청도 도종훈씨의 장군, 대태백에 청도 조장래씨의 박치기, 소한강에 청도 김황곤씨의 봄, 대한강에 김해 전해봉씨의 범걸이, 소백두에 창녕 황영균씨의 일광, 대백두에 청도 최재관씨의 화악산이 각각 우승했다. 주말 이틀 동안 진행된 갬블형식의 운영경기는 가족들과 함께 직접 갬블에 참여하며 소싸움경기를 관람함으로써 긴장감을 더하고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이번 축제는 소싸움경기 외에도 버라이어티 카우관, 농경생활 체험관, 로데오 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부대행사로 관람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줬으며 신도 딸기, 한재 미나리, 청도반시 가공품 등을 맛볼 수 있는 청도 우수농특산물 장터는 관광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장과 연계한 운문사, 와인터널, 청도읍성, 프로방스 등 청도의 주요 관광지는 축제기간 내내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인근 청도소싸움테마파크에는 화랑정신발상지 청도를 주제로 한 문자조형전이 전시되어 관광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강병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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