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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진현동에 720세대 아파트 건립
육남위드유, 3.3㎡당 분양가 700만원대 예상
난항 겪던 한수원 직원 사택 문제 해결될 듯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5년 04월 19일(일)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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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진현동에 720세대 규모의 아파트가 들어선다. 부산·경남에 기반을 둔 건설사 육남위드유(주)는 경주시 진현동 828-1번지 일원 7만5천800㎡부지에 720세대 아파트를 건설한다고 19일 밝혔다. 육남위드유 관계자는 "지난 15일 경주시에 아파트 건축허가서를 내기까지 불국사 측과 아파트 높이에 대한 협의과정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불국사 측에서 진입로와 가까운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모두 16층으로 아파트를 짓는데 동의해줘 720세대 중규모의 아파트 단지를 지을 수 있게 됐다"며 "경주시로부터 건축허가를 받는 대로 올 상반기 착공에 들어가 내년까지 완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난항을 겪어오던 500세대 규모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의 직원사택 문제가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한수원 측은 공식입장을 밝히지 않았지만 육남위드유가 건설하는 아파트 중 500세대가 한수원 측의 직원사택으로 쓰일 전망이 우세하다는 지적이다. 앞서 지난 2월 최성환 한수원 본사 추진센터장은 "한수원 직원사택 500세대 후보지로 진현동 불국사 노외주차장 부지를 최우선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히바 있다 .한편 인근 부동산 관계자들은 건설 예정인 진현동 아파트의 3.3㎡당 분양가를 700만원대 초반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장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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