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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사무장 '갑·을'역전 로맨스
SBS 18일 밤 10시 법정·이혼 소재 로맨틱 코미디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5년 04월 16일(목)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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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SBS TV 주말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애 중' | | ⓒ 경북연합일보 | |
이혼이 만연한 현실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대법원 통계에 따르면 2013년 국내 남녀 10쌍이 혼인 신고를 할 때 3.5쌍이 이혼 신고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현실의 최전선에 있는 이혼 변호사들을 통해 사랑과 결혼, 이혼을 생각하게 하는 로맨틱 코미디가 이번 주말부터 방송된다.
18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되는 SBS TV 주말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애 중'은 갑과 을의 관계였던 변호사 고척희와 사무장 소정우의 처지가 뒤바뀌면서 펼쳐지는 로맨스를 담았다.
배우 조여정(34)이 분한 고척희는 젊은 나이에 국내에서 손꼽히는 이혼 변호사로 성공한 인물이다.
그 아래서 일하는 사무장 소정우(연우진 분)는 어수룩하고 마음 여린 원칙주의자다. 소정우는 사탄의 인형 '처키'같은 고척희에게 갖은 수모를 당한 뒤 일을 그만두고 로스쿨에 진학한다.
어느 날 고척희가 소송에서 이기려고 불법으로 수집한 불륜 동영상이 유포되면서 소송 당사자인 대기업 사장이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드라마는 이 사건으로 변호사 자격 정지를 받은 고척희가 3년 뒤 소정우 변호사의 사무장이 되는 데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법정과 이혼을 소재로 하지만 시트콤에 가깝다는 게 15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사옥에서 열린 드라마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박용순 PD와 출연 배우들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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