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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년 전 신라우물·문화 전 세계 알린다
경주서 특별세션 진행
동궁·월지·나정 등 소개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5년 04월 15일(수)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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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우물에 대한 역사적 가치와 문화가 전 세계에 소개된다.제7차 세계물포럼 개최지인 경주시의 '신라 우물과 문화'라는 특별세션이 16일 오전 11시20분부터 2시간 동안 경주 현대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진행된다. 세션에는 최양식 경주시장과 세계 물 위원회 베네디토 브라가 회장, 이순탁 제7차 세계물포럼 국제운영위원회 공동위원장, 이란의 셈사르 야즈디 박사 등 신라우물 포럼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최양식 시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천년 신라의 건국 설화를 들어 동궁과 월지, 나정과 알영정 등 체계적이고 우수한 물 관리를 소개한다. 이어 경주는 남천과 서천, 북천으로 둘러싸인 물의 축복을 받은 도시로 역사성이 있는 우물이 260여기나 되며 신라 건국의 시조왕 탄생 설화를 들어 물의 가치와 신라 흥망성쇠와 우물(물)과의 상관관계 등을 설명한다. 또 김남일 경주부시장은 '경주 물(우물) 문화와 미래'라는 주제로 천년 전 옛 선조들의 물 관리와 동궁과 월지, 나정 등 신라우물의 역사성과 현재 경주시의 물 관리 시스템 전반에 대해 발표한다. 특히 알영정, 재매정, 분황사 석정 등 물과 함께 한 고대 신라인들의 물에 대한 의미화 문화에 대해 여러 역사기록과 현장 자료를 통해 과거를 아울러 현재를 살펴보는 시간도 갖는다. 이와 함께 경주시 에코물센터가 2년여간에 걸쳐 연구개발한 하수급속처리기술도 소개해 처리과정, 향후 프로젝트 사용, 국내외 민간 기술이전 등 시스템 전반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셈사르 야즈디(이란) 박사의 '지속가능한 수도시설', 준시아(중국) 교수의 '우물과 중국에서의 우물의 변화', 피터 하이드(호주) 박사의 '호주의 지하수', 솜키드 부아펭(태국) 국장의 '태국의 우물 반전', 세종문화유산연구소 김창억 교수의 '신라 우물에 대한 고고학적 종류별 특징적 분석', 계명대 배상근 교수의 '경주 신라우물의 지하수 수문학적 연구', 동국대학교 강석근 교수의 '신라 우물의 삶'이란 주제로 기조 발표가 계획돼 있다. 토론에는 경북대 한건연 교수, 중국 시추안 농업대 강진홍 교수, 김문호 맑은물사업소장 등이 참석한다. 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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