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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 물위원회'창립…물 문제 해결방안 집중 논의
亞 고위급 회담서…각국 사례·전문적 견해 공유
최계운 수공사장 "아시아 지역 물 문제 해결 기대"
ADB 부총재 "물 관련지식·기술 투자 더 늘리겠다"
이종훈 기자 / lee0071@chol.com 입력 : 2015년 04월 15일(수)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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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15일 오전 경주 현대호텔에서 '2015 대구·경북 세계물포럼' 제4차 AWHoT 미팅(아시아물위원회 설립식)이 열리고 있다. | | ⓒ 경북연합일보 | |
'제4차 아시아 물 관련 고위급 회담'(AWHoT)에서 '아시아 물 위원회'(Asia Water Council)가 창립됐다.
K-water는 15일 경주 현대호텔에서 아시아 물 관련 고위급 회담을 열고 아시아지역 물 문제 해결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
아시아 물 관련 고위급 회담은 아시아 지역 물 문제와 관련한 각국 사례를 공유하고, 사례별 해결방안에 대해 전문적인 견해를 나누는 자리다.이날 회담에는 인도네시아, 대만, 베트남, 라오스, 우즈베키스탄 장·차관과 아시아개발은행(ADB), 세계은행(World Bank) 등 국제기구 대표가 참석해 아시아 각국의 물 공급, 위생, 수자원시설, 재정 등 물 관련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물 문제 해결대책을 모색했다.
11개국이 참여해 만든 아시아 수자원 현황 보고서(Insight into Asia Water) 발간식도 열렸다.이 보고서는 아시아 각국의 현황정보 공유를 통한 솔루션을 제시하기 위해 한국과 일본, 중국, 라오스, 싱가포르, 대만, 우즈베키스탄, 태국, 인도네시아, 홍콩, 몽고 11개국이 참여해 만든 아시아 수자원 현황 보고서다.최계운 K-water 사장은 "우리는 앞선 물 관리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아시아 지역 물 문제 해결에 앞장서야 한다"며 "이번 4차 회담에서 설립하는 아시아 물 위원회는 물 문제를 중심으로 논의해 여러 가지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협의체로서 아시아의 물 관련 여러 분야가 사회적으로 학문적으로 그리고 산업적인 측면에서 큰 발전을 이루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빈 두 ADB 부총재는 "지금 아시아의 75% 국가가 물 부족을 겪고 있고 경제개발 가속화와 도시화에 따라 물 문제가 더욱 심각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물 관련 지식과 기술이 많은 한국과 같은 나라가 지식을 공유해주고 제도적인 역량 강화할 수 있도록 ADB가 연간 20억 달러를 투자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 늘리겠다"고 밝혔다.
바스키 인도네시아 공공개발부 장관은 "수자원 관리를 위해서는 기술이나 재원 문제도 중요하지만 아시아 국가 간 문화적 유사성도 있기에 앞으로 물 문제를 극복하는 데 다른 아시아 국가에서 많은 아이디어를 배울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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