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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구제역 발생 '종식'
안강 산대리 농장 이후
추가 발생 없이 마무리
차량 이동제한조치 해제
이인호 기자 / 입력 : 2015년 04월 15일(수)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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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2일 경주 안강 산대리 한 돼지농장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차단방역과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협조 등으로 추가 발생 없이 지난 14일 종식 됐다. 이에 따라 경주시는 농장으로부터 반경 3㎞ 내에 내려진 가축과 차량 이동제한 조치를 해제하고 차량 출입 통제 초소도 철수키로 했다. 시는 당시 구제역이 발생하자 공무원, 수의사 등 축산 관계자와 함께 1만6천700여마리를 매몰했고, 이동통제초소 및 거점소독장소를 2곳에서 8곳으로 확충해 24시간 비상 운영하는 등 행정력을 총동원 했다. 또 공수의를 동원해 발생농장 인근 3Km 내 우제류 330개 농장 1만2천719마리에 긴급 구제역 백신 접종을 했는가 하면 경주시 전역에 구제역 제10차 일제 접종으로 구제역 방역에 최선을 다했다. 아울러 발생농장 내 제1농장에 남아있는 돼지 6천721마리는 지난달 13일 구제역 백신 긴급 접종 및 면역증강제 4천ℓ를 투여해 더 이상의 확산을 막았고, 관내 양돈농가에 구제역 신형백신 15만마리 분을 긴급 공급해 예방접종을 실시했다. 한편, 전국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35개 시·군 중 경주시는 타 농장으로 확산 없이 종식시킴으로써 초기대응 우수 시로 인정받고 있으며, 작년 희망농원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도 타 지역 확산 없이 종식시켜 전국에서 차단방역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이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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