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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고도서 '물 주제'문화예술 공연 풍성
보문수상공연장서 '한방울의 물'참석자 탄성
하이코서 세계물포럼 퀴즈대회 본선 둥 열려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5년 04월 14일(화)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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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물포럼 기간에 천년 고도 경주의 문화와 아름다움을 알리는 다양한 행사가 펼쳐지고 있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사)코리아 파파로티 문화재단의 주관으로 'One Drop(한방울의 물)'을 주제로 물이 주는 미래라는 부제를 담아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매일 저녁 7시부터 1시간30분동안 보문수상공연장에서 각기 다른 콘셉트로 문화예술 공연이 열린다. 첫날 공연에는 '물이 주는 미래'라는 주제로 천년의 시간 거슬러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 물과 사람의 상생을 다시금 되새겨보는 개막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박승순이 아쿠아포닉스(Aquaphonics)를 활용한 연주를 선보여 물포럼 관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물방울의 떨어짐을 이용해 음악을 연주하는 퍼포먼스와 물을 주제로 오케스트라 연주도 이어져 큰 박수를 받았다.둘째 날 공연에는 오주신 무용단의 '봄바람, 부채바람 일렁이는 보문호'를 주제로 보문호의 물결을 우리 아름다운 전통 춤으로 승화된 모습을 선보이며, 아쿠아포닉스를 활용해 물과 과학이 만나 새로운 음악이 탄생하는 모습을 선보였다.마지막 날 공연에는 글라스 하프(와인잔 연주)를 이용해 아름다운 물의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아름다운 우리가락과 글라스 하프, 그리고 보문호수가 만나 세계인들의 귀를 사로잡는다. 이외에도 일렉퓨전그룹 KATA와 퓨전국악단, 경주 소년소녀 합창단 등 다채로운 연주가 이어져 물포럼 참가자들은 물론 시민들과 함께 물포럼의 풍성한 문화행사를 이끈다. 세계물포럼 퀴즈대회도 지난달부터 진행돼 12일 예선전을 완료, 16일 오후 2시 경주 하이코에서 본선이 열린다.물포럼 퀴즈대회는 세계물포럼조직위원회와 국민독서인재개발원 주관으로 전 국민들이 물의 위기와 중요성을 잘 인식하고자 마련한 퀴즈행사다. 예선시상자 3천명과 본선시상자 79명을 뽑아 총 3천만원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최양식 경주시장은 "경주는 선진 하수처리 기술 등을 끊임없이 개발하는 등, 새로운 천년을 이끌어갈 미래 우리 후손들이 잘 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물포럼을 계기로, 물에 대한 보다 큰 관심을, 물의 소중함에 대한 보다 더 큰 이해를 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을 통해 물 포럼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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