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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안경 창시자·佛 1위 체인 CEO 대구 온다
22일부터 대구국제안경전시회
사전등록 1천명 넘어 대박 예고
1.2조 매출 세계적 광학기업
칼 자이스 비전 CEO도 참석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5년 04월 14일(화)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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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대구국제안경전시회(DIOPS 2015)가 오는 22일 사흘간 일정으로 대구엑스코에서 개막한다. 한국안경제조 70주년을 맞아 대구시 주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여느 해보다 글로벌 빅 바이어와 최고 경영자가 많이 참여한다. 사전 등록한 해외 바이어 수가 1천명을 넘자 행사를 주관하는 한국안경산업지원센터는 숙박시설을 추가 확보하는 데 비상이 걸렸다. 프랑스 1위 체인스토어 '알랭아플루'의 CEO 프레데릭 푸씨가 구매담당자와 함께 방한해 한국 안경산업과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구글안경을 창시한 세계적인 석학 브래드 템플턴 교수는 초청특강에서 스마트·웨어러블 산업 전망과 안경산업과 융합 방안을 제시한다. 렌즈 한 품목으로 1조2천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세계적인 광학기업 칼 자이스 비전의 CEO 레이문트 하이넨씨 방문은 안경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룩소티카, 사필로, 데리고 등 이탈리아 명품기업 연구개발(R&D) 관계자와 구매책임자들은 지난해에 이어 다시 DIOPS를 찾는다. 이들은 제품 구매는 물론 한국 안경업계 기술과 제조능력을 활용해 글로벌 안경시장을 확대할 방안을 모색한다고 안경센터 관계자는 설명했다. 한국 브랜드 제품의 수요가 급증하는 중국 바이어들도 대거 참가한다. 중국은 대량 유통을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시장인 만큼 중국 주요 성(省) 안경협회 관계자들의 단체방문이 수출계약 실적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안경센터는 기대하고 있다. 국내 대형 유통망인 주요 백화점 MD들도 팝업스토어, 입점 등을 전제로 DIOPS를 통해 각 안경 브랜드의 디자인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안경센터는 참관객을 위해 특별 무대에서 신제품 론칭쇼를 매일 개최한다. DIOPS 참여업체 중 브랜드, 디자인 등이 뛰어난 업체를 선별해 소개하는 신제품 론칭쇼는 안경센터가 초청한 15개 외국 매체가 취재할 예정이다. 안경센터는 한국안경전시관을 마련해 관람객들이 사진 및 시대별 안경으로 70년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한다. 한국안경제조 70주년 기념식도 열 계획이다. DIOPS와 동시에 열리는 제2회 글로벌 옵토메트리 콘퍼런스에는 각국 시력측정 현황 소개와 함께 협력방안, 공동 라이선스, 학생 및 교수 교환프로그램 등을 논의한다. 안경센터는 전시회를 참관하고 제품을 구매하는 안경사에게 추첨으로 검안기기와 온라인 B2B몰 '아이앤샵' 구매권을 제공하고, 일반 관람객들도 추첨해 매일 선글라스 100개를 증정한다. 전시회 입장료는 없고, 홈페이지(www.diops.co.kr)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김연창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DIOPS 성공을 발판으로 안경산업이 창조경제 시대에 맞는 글로벌 명품산업으로 발전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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