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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CCTV통합관제센터, 차량털이범 검거
개소 1년 만에 15건 해결
이인호 기자 / 입력 : 2015년 04월 13일(월)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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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폐쇄회로(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들이 차량털이범으로 의심되는 용의자를 경찰에 신고해 검거하는데 기여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13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관제요원들은 CCTV모니터링 하던 중 황성동 서라벌여중 정문 앞에서 주위를 살피며 주차된 차량들의 문을 잡아당겨 보는 20대 초반의 남자 1명을 발견하고 집중관제 했다. 이들은 차량 문이 잠겨 지지 않은 특정 승용차의 조수석을 열면서 차 내부를 살피는 수상한 행동이 절도범이라 판단해 즉시 112에 신고한 후 계속 동향을 살폈다는 것. 그 후 차 내부에서 무엇인가를 절취하고 그 물건을 주머니에 넣어 큰 길로 도주하는 것을 목격하고 112에 즉시 인상착의와 도주방향을 알려줬다. 순식간에 이뤄진 상황으로 현장에서는 범인 검거는 어려웠지만 경주경찰서(생활범죄수사팀)에서는 녹화된 영상과 관제요원의 진술을 토대로 추적, 탐문 수사개시 7일 만에 용의자를 검거했다. 용의자는 경찰서 여죄수사에서 10여 건의 절도행각이 있는 상습 절도범으로 경주시 CCTV통합관제센터의 결정적인 단서 제공과 신속한 대응조치 등이 범인검거에 크게 도움이 됐다. 경주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작년 3월 26일 개소 후 경찰서에 485건의 영상제공과 모니터링요원 실시간 관제를 통해 15건의 사건·사고를 해결했다. 한편 통합관제센터는 경찰관 1명과 모니터링요원 36명(4조 3교대)이 1천300여대의 CCTV를 연중 24시간 실시간 관제하고 있다. 이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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